인천대공원 텐트 2

꿈모시 일상) 인천대공원+신중동 맛집/직화덮밥의집배미소+안스베이커리/구름빵+나팔꽃+스크램블에그 참치마요+피자알볼로/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라쇼페 맥주잔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상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여름, 자충매트(http://ggumosi.tistory.com/584)까지 구입해두곤 무더운 날씨로 텐트나들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답니다. 아쉽긴 했지만 워낙 더웠기에 가을에 오면 많이 출동해야지 했는데요. 진짜 신기하게도 말복이 지나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더위가 끝나긴 하는건가 했는데!!! 이제 에어컨 커버를 씌울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꽤 선선해진 바람, 곧장 인천대공원으로 출동했어요.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요즘이라, 그 곁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잊지 않았죠. ​ 얼마 후면, 분수를 보는 것도 내년으로 미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로 가을이 더 가까이 올 듯도 하구요. 인천대공원 한쪽에서 발견한 백일홍..

<인천대공원> 텐트나들이/봄의 끝자락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에서의 텐트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자연생태공원만큼 나름 자주 찾아가는 인천대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은 텐트를 못 치기 때문에 텐트 칠때는 인천대공원을 찾곤한답니다. 사실... 텐트나들이라곤 하지만 거의 1년에 2번 정도.. ㅋㅋ 뿐, 여튼!! 지난 봄의 끝자락, 연두빛 나뭇잎이 가득했는데, 날씨도 화장해서 나들이하기 딱 좋았어요. 집에서 준비해간 간식들. 텀블러 하나는 물이고 다른 하나는 커피를 내려 담아갔어요. 반찬통 두개는 과일이랍니다. 하나는 사과, 다른 하나는 오렌지. 그리고 수제 강정도 챙겨 갔습니다. 간식들 먹기 전에 삼각김밥으로 배를 좀 채우고, 둥글둥글 놀다가 간식들 하나씩 냠냠했어요. 저희는 매번 매점이랑 화장실이 가까운 곳..

나들이 2018.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