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라님과 벚꽃구경도 하고 스위트 스완/Sweet Swans을 만나러 출동한 석촌호수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서울현충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 그리고 올해 4번째 벚꽃장소였던 석촌호수. 개화시기에 맞춰가려고 미루고 언제갈까 약속을 조정하던 차가 비가 내려서.... 저희가 갔을 땐 벚꽃이 많이 떨어져있었답니다. 계획이 있었던 만큼 많이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나마 현재 석촌호수엔 러버덕, 슈퍼문에 이어 백조 한쌍과 귀여운 아기백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스완이라도 있어 위로가 됐어요. 석촌호수는 매년 벚꽃구경하러 가자가자 했던 곳이기도 한데.. 올해 드디어 갔는데 시기가 안 맞았네요. ㅋㅋ 내년엔 석촌호수와 올해 가려다 감기로 가지 못한 남산도 꼭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