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녀온,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이야기 함께해요. 올해는 늘 보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꽃들을 만나는 게 목표였습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쉽진 않아서, 벚꽃만 겨우 강릉과 속초에서 만났는데요. 얼마 전, 삼척여행 때 마침 장미축제쯤이라 그곳에서 축제를 즐길예정이였지만.... 그것도, 그러지 못했습니다. 흑흑. 너무 더운 날씨에 포기하고 돌아왔는데... 지금도 덥다는 거!! 여기가 더 덥다는 거!!! ㅋㅋ 후회하기는 너무 늦은.. ㅋㅋ 늦어도 너무 늦은 ㅋㅋㅋ 일이니 이제 어쩔 수 없고 어딜갈까 고민 끝에 다시 찾은 서울대공원. 그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할께요. 일찍 일어나 출동하리라 했지만, 꿈부부는 이상하게 금요일 밤엔 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