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삼척 쏠비치, 산토리니 광장과 CAFE 다비도프 이야기 함께해요. 삼척 쏠비치에서의 둘째날, 우리 일출보자!!라고 했지만.. 이미 해는 중천!! 사실 8시쯤 일어 났답니다. ㅋ 그러니 그렇게 중천은 아니죠? ㅋㅋ 조카들이 워낙 일찍 기상을 하다보니 여행을 가거나 꿈오빠네 가서 자도 7시면 거의 일어나는거 같아요 ㅋ 좀 늦으면 8시? 그 날 새벽 2시까지 놀다 잔 어른들은 헤롱헤롱했지만, 어린 조카 둘이 일어나서 놀고 있으니 어른들도 자연스레 일어나게 된답니다. 리조트 안에서 심심해하는 조카들을 위해 산책에 나섰습니다. 날씨도 좋고, 앞으로 보이는 풍경은 더 좋고, 산책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 구경도 실컷했고 쏠비치도 다양한 방향으로 보니 더 이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