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꿈모시는 지난 겨울내내 나팔꽃을 보며 지냈습니다. 늦 여름에 씨를 뿌렸고 싹을 틔운 나팔꽃은 여름꽃임에도 겨울을 잘 이겨내고 자라서 고운 꽃을 선사해줬는데요. 나팔꽃이 떠난 자리에 이번에는 봉숭아를 심었습니다. 4월 26일 밤, 첫 싹이 올라온 후로 하루만에 5개의 싹!!!이 자라났어요. 한번 싹이 나면 무섭도록 자라는데, 안타까운 일은 코스모스는.. 이상하게 어떤 소식도 전하질 않네요 ㅠㅁㅠ 고민 끝에 다시 한번 심었는데도.. 감감 무소식... 코스모스도 하루 빨리 싹이 나기를 기다려봅니다. 같은 날 심었는데 코스모스는 소식이 없고.... 봉숭아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왼쪽 사진은 5월 1일이고 오른쪽 사진은 6월 10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