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속초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씨엘 178펜션(http://ggumosi.tistory.com/493)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바로 앞 청진해변으로 출동했어요. 전 날, 내린 눈으로 새하얗던 백사장! 백사장에 더 오래 눈이 쌓여있기를 바랬는데... 하루만에 많이 녹았더라구요. 그래도 이뻤습니다. 눈 덮인 백사장!!! 겨울바다!!!! 이렇게 보게 되네요. 꺄오!!! 바다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꿈모시. 좋구나 시원하니 ...가 아니라!! 춥다 춥구나 ㅋㅋ 지금은 좀 덜 춥겠죠?? 제가 갔을땐 진짜 추웠답니다. 그래도 마음만은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동해의 푸른 바다!!를 만나니 넘 신났습니다. 전 날도 계속 바다를 보긴했지만 흐렸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