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월동 카페> 태이니테이블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구월동카페 #태이니테이블 이야기 함께해요.

 

<인천 구월동 맛집> 파니노구스토/PANINO GUSTO
https://ggumosi.tistory.com/964

 

 

  

 

3년만에 다시 찾은 TEINY TABLE.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커피면 커피. 디저트면 디저트.

모든 부분이 다 만족스러웠고 완전 반해서 꼭 다시 가리라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이 후... 이곳의 치솟는 인기로 인해 발길이 어려웠죠. 그리고 이제서야 ㅋㅋ 다시 찾았습니다.

 

  

 

 

 

3년 이라는 시간은 결코 짧지 않아서, 꽤 많은 변화가 있었더군요.

먼저는 외관이 좀 달라졌구요 ㅋㅋ 디저트도 훨씬 더 고급스러워졌어요.

그 비주얼이 어찌나 이쁘던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곳이다 싶었죠.

까눌레의 종류도 많아진 듯 했고, 심지어 까눌레 포장예약까지 따로 있을정도!! 오오!!!

 

 

  

 

 

  

 

 

 

2층이 생긴 것도 이곳의 변화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1층과 비슷한 스타일로 어느 유럽 귀족의 응접실 느낌이 물씬납니다.

아!! 2층은 오픈 시간이 좀 늦어서 저는 앉지 못했고 나중에 사진만 찍었는데요.

테이블 좌석 간격도 꽤 있는 편이라 더더 좋더라구요.

 

 

메뉴 이름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일단, 어머님은 카페라떼를 골라드렸구요.

꿈남편은 죽은 시인의 사회, 꿈모시는 평소에도 넘넘 좋아라하는 영화!! 오만과 편견!!을 선택했어요. ㅋㅋ

메뉴 이름만으로는 짐작?이 어렵겠지만 메뉴판에 잘 나와있답니다. 이힛

그리고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까눌레는 얼그레이와 피스타치오를, 그리오트 쇼콜라까지 주문했어요.

 

 

 

 

차란!! 테이블에 놓인 디저트와 커피.

주문 후 자리에서 기다리면 직원분이 가져다 주신답니다.

조명 덕분에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된,

 

  

 

 

  

 

 

라떼아트까지 완벽한 이 카페.

맛 역시 따로 설명이 필요없답니다.

어머님께서도 진하고 깊은 커피맛에 만족해하셨죠.

 

  

 

 

 

  

 

꿈남편이 선택한 죽은 시인의 사회는 콜드브루 랍니다.

평소 콜드 브루 자주 마시는 꿈남편의 뻔한 선택이였죠.

제가 고른 오만과 편견은 두구두구두구!!! 밀크티.

원래 저라면 코코넛 밀크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로빈슨 크루소가 취향이지만,

그저.. 오만과 편견을 좋아한다는.. ㅋㅋ 이유로 선택했어요.

이 두가지 역시 대성공!!! 특히 밀크티는 엄마가 넘 좋아하실 스타일이라 다음에는 따로 한 병 사와야겠다 싶었어요.

 

 

  

 

 

여기 까눌레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ㅋㅋ 까눌레의 매력에 폭 빠지게 되실겁니다. ㅋㅋ

워낙 #까눌레맛집 으로도 유명해서 당연히 맛있겠다 했지만 쇼콜라는 적절한 단 맛에, 이 식감 뭐죠?

포크 한 입, 두 입,.. 이거 또 하나 사먹어야하나 ㅋㅋ

기분좋은 달달함과 달콤한 말린? 체리일까요? 그 덕에 식감까지 good!!!

만약 어머님과 함께가 아니였다면 분명 하나 더 사먹었을 거예요.

이렇게 또 한번 이곳을 찾아야할 이유를 찾았네요. 다음엔 다른 디저트도 먹어볼래요.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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