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모시 일상) 코링코 브러쉬세트+달고나커피+크리스피도넛+BEE BROWN/에그타르트+오뚜기/참깨돈까스소스+텐디/구두수선-전창갈이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화장에는 지나치게 ㅋㅋ 소질이 없는.. 꿈모시..

그렇다보니 화장도구도 좀 소홀히 관리했습니다.

특히 아이섀도우는 제가 안구건조증에 안구결석까지 자주있어 하는 경우가 다섯손가락에 꼽을 정도이고,

당연히 브러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지금껏 사용했던 건15년 전쯤에 샀던 것들.. ㅋㅋ

중간중간 세탁을 했지만, 워낙 오래 사용도했고 저도 블링블링 브러쉬세트가 갖고 싶어 아이새도우 세트와 같이 하나 구입했어요.

 

  

 

 

 

얼마나 기대를 했는데 ㅋㅋ 화장 좀 잘 해보겠다고 이렇게 세트까지 샀건만...

구입하고 3달 가까이 쓸 수가.... 없다가 얼마 전, 켄싱턴호텔 여의도로 애프터눈티 즐기러 갈때 드디어 사용해봤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것보다는 살짝 거친 느낌이 있지만,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이 없었어요.

앞으로 제 눈 건강이 허락한다면 ㅋ 화장 자주 하고 다니려구요. 그러다 보면 화장실력도 늘지 않겠어요? ㅋ

 

<켄싱턴호텔 여의도> 로맨틱한 부부데이트/Spring Blossom Festival in NewYork 애프터눈 티세트

https://ggumosi.tistory.com/892

 

 

 

화창하기 그지 없던 날,

미세먼지 하나없이 날씨는 미치게 좋았고,

민들레 홀씨를 발견하곤 혼자 신나했던, 참 평화로웠던 날이였답니다.

 

  

 

그래서 일 끝나고 엄마네 가는 길에 카페 오다가다에서 디저트 잔뜩사서 갔었죠.

엄마께서 커피우유를 내주신 덕분에, 더욱 맛있게 디저트를 즐겼답니다.

그 날 저녁은, 버거킹 배달로 간단히 해결했답니다.

꿈남편은 몬스터X, 저는 불고기롱치킨버거. 냠냠.

 

 

 

 

  

 

주로 버거킹을 이용하지만, 어느 날은 수제버거가 간절했답니다.

이럴때 필요한 건 빛의 속도로 검색하기!!

디트로이터라는 곳에서 오리지널 수제피자와 오리지널 치즈버거, 크리미 머쉬룸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포장이 가장 맘에 들었고, 맛도 괜찮았는데 오리지널 치즈버거가 가장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사촌동생들 만나러 갔던 날,

예전에도 함께 갔었던 서울미트볼로 다시 출동했습니다.

이번엔 엄마도 모시고 갔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만족해 하셨어요. 앞으로도 근처에 일 있음 또 가게 될 듯 하며,

사촌동생 덕분에 달고나 커피를 마셔봤네요. ㅋㅋ 상상이상이로 맛있어서 놀랬던 달고나!!

요플레에 가득 넣어준 오레오과자! 이 조합도 좋더라구요. ㅋ

 

 

  

 

 

  

 

외출자제로 거의 주말마다 집에 있게 되면서... 입이.. 너무너무 심심해.. ㅋㅋ 카페를 못 가니 디저트가 더더욱 간절해졌습니다.

물론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나 이디야에서 흑당라떼를 포장을 해오긴 했는데 카페에 앉아서 여유롭게 커피마시며 디저트 즐긴 건...

결국 크리스피 도넛을 배달시켰고, 룰루랄라~ 즐거운 디저트 시간... 이로인해.... 더.. 뚱뚱해진 건.. 이미 다 아는 사실.. ㅋㅋ

거기다 부천시 재난기본소득이 들어오니 ㅋㅋ 더더 눈 앞에 아른거렸던 디저트들..

다정한 마카롱도 부천시 재난기본소득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라 언넝 달려가서 포장해왔었죠. ㅋ

 

  

 

 

유기농 수제 베이커리 카페, BEE BROWN/비브라운.

여기... 에그 타르트... 넘 진짜 완전 맛있어요!! 4개의 12,000원이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어머님과 일이 있어서 근처 갔다가 사주신거라 금액이 가물가물하지만....

사이즈도 꽤 크고!! 진한 맛이!! 제대로 반해서 근처 갈 일 있음 무조건 또 사와야지 하는데..

갈일이 또 있을지 모르겠어요. 흑흑.왜!! 우리집 근처에 없나요!! BEE BROWN!!!!

 

 

 

  

 

믿고 먹는 오뚜기!!

벌써.. 몇번째 재구입인지 모를정도로, 떨어지면 바로 주문하고 또 떨어지면 바로 주문하는 돈까스 소스입니다.

아이나 어른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으로!! 돈까스 자주 해드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구요.

드디어... 먹어봤네요 ㅋㅋ bhc/뿌링클. 생각보다는 맛있었지만.. 또 느끼하기도.. 해서.. ㅠㅁㅠ 다음엔 반반 주문해볼까해요.

 

  

 

꿈남편은.. 구두를 신는 날이... 1년에 한 번? 두 번?? ㅋ정도?

작년 어느 여름... 결혼식 갔다가 바로 운동화로 갈아신었고, 하룻밤... 차에 그냥 뒀었는데.. 이렇게... 구두굽이... 녹아? 내렸답니다.

많이 더웠던 시기였지만 완전 당황했는데요. 딱딱한 굽 말고 좀 말랑말랑한 굽 있죠??

이런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해요. 자주 신지 않거나 하면 더더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아우아우.

지난 3월에 결혼식이 있어서, 급하게 전창갈이를 진행했었는데, 결혼식은.. 11월로 미뤄졌다는.. ㅜㅁㅜ

텐디 구두 신는 분들 중 저희와 같은 경우가 있으신 분들께 정보 공유하고자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