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후기이야기

꿈모시 일상) 롯데리아+설연휴+음력생일+굴전과골뱅이무침+노랑리본

꿈모시 2017. 3. 1. 17: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 함께해요.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던 2016년의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와 저녁하기 귀찮아서 롯데리아를 배달시켰답니다.

AZ베이컨과 불고기버거세트를 주문했었는데요.

흠.. 부실해라.. ㅠㅁㅠ 그리고 햄버거에서 비닐조각까지 나와서.. 좀 아쉬웠답니다.



 


저와 비너스 언니는 음력생일이 같아요.

1월 6일이라 거의 설연휴에 생일을 챙겨주시는데 매년 엄마는 딸과 며느리의 생일을 한번에 해결?하세요~

맛있는 식사 만들어주시고 케익으로 짝짝짝.

촛불은 당연히 첫째 꿈조카가 불었답니다. 귀여운 녀석!♥

모든 가족의 생일 초를 꿈조카가 불고 있는데 곧 둘째조카도 합류할듯해요~




친정에서 받아온 한라봉.

한라봉을 발견하고 한라봉이다!! 했는데, 오잉? 나주 한라봉?​

한라봉은 제주도라고만 생각했기에 신기했는데 달달하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딸기도 최고! 엄마가 고른 과일은 같은 과일이라도 특히나 더 달고 맛있더라구요.

그런 엄마의 능력! 그저 또 신기하고 고맙습니다.!!!



  


저희는 양가 모두 제사가 없어서 설연휴에도 평범?한 식사를 한답니다.

그래도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시곤 하는데,

친정에서는 LA갈비와 과일을 받아왔고, 시댁에서는 한우등심과 전을 조금 받아왔답니다.

전은 제가 먹고 싶다고 저번에 말씀드렸더니 준비해주셨더라구요. 고맙습니다~


한우등심도 잘 구워먹었어요.

역시 한우는 다르더라구요!! 집에서 구워먹었는데도 GOOD GOOD GOOD!!!

  


골뱅이무침은 정말 자주 먹는 메뉴 중 하나예요.

열흘에 한번씩은 해 먹는거 같은데, 새콤달콤 맛있어요.



어느 날은 굴전도 함께 먹었답니다.

  



마트갔을 때 마침 굴철인지라 굴이 많더라구요.
고추로 이쁘게 모양을 내고 노릇노릇히게 구웠어요. 제대로 먹방을 했답니다.

만수야 커피먹자 또 다녀왔어요 ^^;;
정말 진짜 단골이 아닐까해요. ㅋㅋㅋ


커피 메뉴는 항상 같고!!!


케익을 다른 종류로 먹어보고 있는데
이번엔 수플레 치즈 케익과 초콜렛 롤케익을 선택했어요.
근데 수플레 치즈 케익은 좀 아쉬웠네요. 치즈 맛이 좀더 진했음 싶었는데 그래도 괜찮았고
롤케익은 달달하니 당수치 수직상승!!



카메라에 달고다니는 노랑리본.
그동안 가방에만 노랑리본을 만들어서 달고다녔는데,
광화문 갔을때 얻은 노랑리본은 카메라에 달고 다니고 있어요.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의미. 정말 잊지않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