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뷰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 케이크/The Deli Cake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랜드하얏트서울베이커리 #더델리케이크 이야기 함께해요.

 

서울 남산뷰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Grand Hyatt Seoul, 프리미엄 남산전망

호텔 체크인 후 남산뷰를 즐기던 중 커피 한 잔이 생각났습니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갤러리 애프터눈티를 예약했다면... ㅋㅋ 좋았겠지만

갑작스런 호캉스로 이미 예약이 마감된 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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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대로 근처 카페를 찾볼까도 했지만...

객실뷰가 이렇게나 좋은데.. 어딜가나 싶어서 검색, 검색!!!!

호텔 로비층에 The Deli Cake가 있어 바로 내려갔어요. 이힛!

 

정문으로 들어와 프런트를 지나쳐 가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한 켠에 와인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종류가 어마어마했는데... 꿈남편은 맥주파이고.. ㅋ

저도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아주 살짝 구경?이 아닌 그냥 그 앞을 지나만 갔네요 ㅋㅋㅋ

 

머핀, 마들렌, 까눌레에 초콜릿까지.... 꺄!!!! 어쩌지 어쩌지?? ㅋㅋ

이토록 다양하게 베이커리와 디저트가 있을 줄이야.

고급스러운 느낌에 달콤함이 보는 것만으로 느껴졌죠.

 

조각케익 종류도 여러가지.

윽.... 이거 어쩔 거예요. 이 비주얼... 어쩌냐구요 ㅋㅋㅋ

원래 조각케익 두가지 정도만 사려고 했는데..말이죠.

도저히 그럴 수 없어... 또 잔뜩.... 골랐습니다. 음하하하하하

 

먼저 에그타르트 하나.. ㅋㅋ 머핀도 하나, 까눌레는 두가지 맛을 골랐습니다.

조각케익은... 정말 종류별로 다 골라보고 싶었지만....

직원분의 추전까지 받아.. ㅋㅋ 결국 두 개를 선택했네요. ㅋㅋ

 

↑ ↑ ↑ https://youtu.be/26bSz3aGKv4 그랜드하얏트서울, 프리미엄 남산전망 객실뷰 동영상입니다.

 

구입한 베이커리는 이렇게 박스포장 해주신답니다. ㅋㅋ

덕분에 분위기가 한껏 up됐다고나 할까요??

일단 뷰가... 훌륭했기에 절반은 성공이지만 그래도 더더 좋더라구요.

 

커피는 객실 내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머신으로 내렸습니다.

커피도 사서 올라올까 했었지만, 저희가 베이커리 가기 전에 차에서 짐도 챙겨온 지라...

손이 모질라 커피는 객실에서 내려 마셨는데요.

호텔에 있는 기계에서 내렸으니.. 이것이야 말로 호텔 커피 아니겠어요?? ㅋㅋㅋ

 

자 이제!! 어떤 디저트를 골라왔는지 공개해볼까요??

까눌레는 피스타치오 크림 까눌레와 바닐라 크림 까눌레를 담았구요.

머핀은 초콜렛 칩으로, 케익종류는 에클레어와 밀푀유도 고민했지만..

결국.... 평소 취향으로 계절베리 크림 케이크와 티라미수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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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꿈남편은 티라미수를 주체없이 골랐지만

저는 이번에 새로 나왔다는 꼬꼬모양 케이크와 계절베리 크림 케이크 중 고민을 했었죠.

그 때 직원분께서 귀띔해 주신 건 계절베리 크림 케이크가 인기가 많다고..

그리고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도..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계절베리 크림 케이크로 최종 결정!!! 으하하하하.

 

차란!!! 꿈부부만의 카페 완성.. ㅋㅋ

게다가 베이커리까지 맛이 좋아 더 대만족했는데요.

 

에그타르트와 머핀은 생각보단 평범한 맛이긴 했습니다.

하지만 초콜렛 칩 머핀의 경우 너무 달지 않고

머핀의 은은한 맛이 무난하니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맛볼수록 머핀의 매력에 빠졌던..

 

까눌레의 경우, 꿈남편은 피스타치오 크림 까눌레를 더 선호했고

저는 바닐라 크림 까눌레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생각보단 쫀득함이 강했어서 식감에서는 호불호가 있었고

처음 맛봤을 땐? 음... 취향이 아닌가 했지만... 맛볼 수록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곳은 케이크맛집 ㅋㅋㅋ

계절베리 크림 케이크에 딸기 가득!!!

올해 딸기가 많이 달지 않다더니.. 올려간 딸기가 덜 달긴 했지만.

크림이며 빵이 너무나 맛있었어요. 조각케익 안에 딸기가 크게 들어 있었는데

크림이랑 너무 맛있어서.. 딸기가 없었음 좋았겠다 생각했을 정도? ㅋㅋㅋ

티라미수 GOOD!!! 완전 GOOD!!! 티라미수 또한 크림이.. 진짜 맛있더라구요.

진한 티라미수 크림맛에 홀딱 완전 홀딱 반해버렸죠.

다음에 기념일에 호텔은 방문한다면 홀케이크로 티라미수 사보기로 했죠. 으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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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렇게 많은 디저트... 한꺼번에 다 먹었냐구요??

아뇨 ㅋㅋㅋ 티라미수와 머핀은 다음 날 조식 대신 커피 한 잔과 같이 즐겼답니다. ㅋ

룸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카페!!!!! 꿈부부의 행복한 커피타임이였습니다.

 

<경복궁/Gyeongbokgung> 봄 날, 벚꽃비가 내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