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함께해요.
엄마께서 싱싱한 양배추를 보내주신 날, 저는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ㅋㅋㅋ
그 이유는.. 바로.. 꿈남편... 때문.... ^^;;;
저는 양배추를 쪄서 먹는 것도 좋아하고 떡볶이에 들어간 양배추는 더더 좋아하죠. ㅋㅋ
하지만 꿈남편은 양배추를 좋아하지 않거든요. ㅠㅠ
샐러드에 들어간 양배추도 교묘하게골라 먹는.. ㅋㅋ 그래서 생각해낸 게 오꼬노미야끼예요.
집에 기본적인 재료는 있어서 오꼬노미야끼 소스만 구입했구요. 마요네즈도 없어서 같이 사왔죠. ㅋ
<오꼬노미야끼 만들기 재료>
양배추 반통, 당근, 밀가루 or 쌀가루, 달걀 2개,
새우, 베이컨, 오꼬노미야끼 소스, 마요네즈 입니다.
먼저, 양배추 1200g짜리를 1/4만큼만 채 썰어주세요.
당근도 적당한 양만큼만 채 썰어 준비한 후, 밀가루나 쌀가루를 조금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쌀가루에 튀김가루도 같이 넣었답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적당히 조금만 넣어주세요.
달걀 두 개도 넣어주고,
새우와 베이컨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볼에 같이 넣어줍니다.
이제 갖가지 재료에 쌀가루와 달걀이 잘 묻혀지도록 해주세요.
사진 속 느낌이 날 정도로 만들어주시면 준비 끝.
재료준비를 끝냈으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시면 됩니다.
너무 크지 않게 어른 손크기 정도로 만들었고,
제가 준비한 양으로는 4조각 정도가 나왔답니다.
맛있게 잘 구워지면 오꼬노미야끼 소스에 마요네즈까지 올려서 완성.
이런 말하면.. 좀 그렇지만.. 넘 맛있던데요?? ㅋㅋㅋ 어머!! 어쩔거야!! 이 솜씨 ㅋㅋㅋㅋ
사실.. ㅋㅋ 소스가 있으면 어느정도 맛을 다 낼 수 있을 듯 해요.
양배추를 너무 굵게 채썰었나 했지만 그것도 충분히 괜찮더라구요. 이힛!
이 후, 더 맛있게 구워서 냠냠!!!
꿈남편도 넘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근데.... 맥주가 생각나는 ㅋㅋ 맛이라고 ㅋ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맥주 안주로 또 만들어주려고 합니다.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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