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263

송도) 센트럴파크/센트럴공원 그리고 어떤 날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추석연휴 끝에 어머님과 함께 다녀온 송도 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어느샌가 다시 시작된... 한달 전 포스팅.. ㅋㅋ 민망민망 하지만 포스팅을 버릴 순 없고 또 아직 계절감이 심하게 느껴지지 않을거라 믿어 좀 미뤘답니다. 송도는 1년에 한번씩은 꼭 찾아가는 나들이 장소. 야경도 참 이쁘고 솔찬공원이며 근처 볼거리가 많답니다. 이번 나들이는 배롱나무꽃이 가득할때 다녀왔습니다. 현재는 배롱나무꽃이 없을거 같지만 대신 단풍이 살짝 들지 않았을까해요. 카약이나 보트도 즐길 수 있는 센트럴파크. 지난 번에 다음에 가면 꼭 타야지했는데, 어머님이 이미 타보셨다고 해서 ㅋㅋ 이번에도 배는 못탔어요. 내년쯤에나 꿈남편이랑 둘이 다시 찾아가 타보려구요. 매번 이상하게 못타게 되네요...

국내여행 2016.10.18

인천 월미도) 월미테마파크/대관람차와 야경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 날씨만큼 슬펐다 기뻤다했던 인천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송월동 동화마을(http://ggumosi.tistory.com/111)에서 즐거운 시간보내고, Xin/신 차이나타운점(http://ggumosi.tistory.com/121)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월미테마파크로 출동!!!! 10분 거리에 있기에 차이나타운 갔다가 저녁엔 월미테마파크 가면 딱이랍니다. 예상보다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많이 늦지 않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너무나 멋지고 아름다운 석양이!! 쫙!!! 월미도도 정말 오랜만인데 예전이랑 좀 다른?! 정돈된 느낌이 좋았는데요. 이 아름다운 석양을 관람차를 타며 보자 싶어 냅다 월미테마파크로 걸었어요 ㅋㅋㅋㅋ 자유이용권도 있지만 놀이기구를 그닥 좋아하지..

국내여행 2016.09.20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저!! 오랜만에 나들이 다녀왔어요!!!!!! 아 얼마만의 나들이였는지... 이 날의 나들이, 정말 급나들이였는데요. 제가 좀 속상한 일이 있어 얼마 전, 펑펑 울었답니다. 그런 저를 위로하고자 반차를 쓰고 달려온 꿈남편은, 기분 전환 좀 하자고, 저를 송월동 동화마을에 데려 갔답니다. 차이나타운 바로 옆쪽에 위치해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 차이나타운에 간 것도 6~7년?만인데 이런 곳이 생겼더라구요. 동화마을로 들어가기 전, 고추 말리기가 한창인 곳을 지났답니다. 어느 평범한 시골마을 느낌이 물씬, 아기자기한 집들이 서서히 보이고, 동화마을로 드러서면 본격적으로, 아이들은 물론이며 저희 어른들까지 행복하게 해주는 길들이 끝없이 이어진답니다. ​ 무지개 계단이 정말 이뻤던 골목. ..

국내여행 2016.09.05

제주도/제주/Jeju Island) 신창풍차해안+협재해수욕장/금능으뜸원해변+곽지과물해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 날, 라마다 앙코르 서귀포호텔(http://ggumosi.tistory.com/78)에서 체크 아웃을 하고 향한 곳은 신창풍차해안입니다. ​ 사진으로 느껴지시겠지만..... 날씨가 흐리면... 바다는... 정말 많이 아쉬워요. 풍차와 바다가 어우러져 특히 일몰이 유명한 신창풍차해안. 환상적인 일몰은 아니더라도 아름다운 바다를 보고 싶었는데..... 5년 전처럼... 여행 마지막날 비가 왔습니다. 또 제주도 서쪽을 여행할때요.. 흑흑... 물은.. 정말 맑죠?? 해가 있었음 반짝반짝 했을텐데... 근데.. 사실.. 신창풍차해안.. 많이 실망한 곳이기도 해요. 저희가 네비를 잘못 찍고 간건지... 미리 알아본 곳이 맞나 싶더라구요. 들어가는 길에 쓰레기도.. 많고..

제주도/제주/Jeju Island) 한림공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드디어 제주도여행 다섯째 날, 이야기입니다. 제주도에서 마지막 날, 라마다 앙코르 서귀포호텔에서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 후 향한 곳은 신창풍차해안, 그리고 한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한림공원에 들어가기 전, 협재해변과 금능해변도 들렸는데요 그 이야기는 다음 제주도 이야기에서 하기로 하고 오늘은 한림공원 이야기부터 함께해요. 아침부터 조금씩 비가 내리고 흐렸던 날, 제주도의 바다들과 한림공원을 가는 일정이였는데... 비라니... 에메랄드빛 바다를 봐야하는데 비라니!!! 5년전 처럼 또 마지막 날 비가... 그나마 다행인 건 한림공원은 비가 와도 들러보기기 괜찮았답니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았거든요. *한림공원 정보는 공식홈페이지에서 담아왔습니다. 저희는 카멜리아힐이랑 한림공원을 패키지..

제주도/제주/Jeju Island) 대포주상절리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도 제주도여행 이야기 들고왔어요!!! 제주도여행 넷째 날, 마지막 일정이였던 대포주상절리 이야기 함께할께요 다양한 동백꽃이 가득했던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http://ggumosi.tistory.com/89)에서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고 대포주상절리를 가기전에 ㅋㅋㅋ 늦은 점심을 냠냠했습니다. 사실 카멜리아힐을 가기 전에 가려던 맛집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가 됐고 배가 그닥 고프지 않아 카멜리아힐로 바로 갔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ㅋㅋ 카멜리아힐을 반정도 볼때쯤 부터... 배는 고파오고 ㅋㅋ 나올때는 맛집을 찾아갈 기운조차 없어서 다음 일정인 대포주상절리도 서둘러가야했기에 가는길에 발견한 중국집에서 한끼를 해결했는데요. 동네분들만 오시는 곳이라 그런지 음식이..

제주도/제주/Jeju Island)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CAMELLIA HILL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아 정말.. 너무너무 덥네요. 더위로 인해 짜증도 나고 지치지만 모두 힘내시길, 우리 이겨내요!!!!! 오늘은 지난 3월 제주도여행 넷째 날, 안덕계곡에서 제대로 힐링 후 찾아간 동백수목원 카멜리아힐/CAMELLIA HILL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저에게 최고의 힐링장소 중 한곳이였던 안덕계곡(http://ggumosi.tistory.com/86), 신비로운 느낌에 새소리며 물소리가 이어지고, 사람도 없겠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 후로 예정된 2곳의 일정이 더 있었기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걸음을 옮겼습니다.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카멜리아힐, 주차장에 차량들이 어마어마했는데요. 특히 관광차가 많아서 사람들이 백만명 ㅋㅋ 그래도 다행인건, 관광차로 오신 분들은 오래 안 계..

제주도/제주/Jeju Island) 안덕계곡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여행 넷째 날, 산방산(http://ggumosi.tistory.com/84)에서 만발한 유채꽃을 보고 다음 일정으로 향한 안덕계곡 이야기 함께해요. 안덕계곡으로 네비를 찍고 가시면 대평리이정표 아래로 안덕계곡입구를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주차는 이곳 바로 건너편 주차장에 하시고 이동하시면 됩니다. ​ 주차를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입구계단으로 내려가 왼쪽으로 보시면 안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돈내코 원앙폭포처럼.. 정말 한적!! 사람이 없네요 ㅋㅋㅋ 신나라!!! 아직은 푸르름이 부족했던 3월 말. 조금은 썰렁한 느낌도 있었지만, 따스하게 내려오는 햇살 위로 새소리가 이어지고ㅡ, 지나는 길에 떨어져있는 동백꽃. 신비로운 느낌까지 너무나 인상적이였던 안덕계..

제주도/제주/Jeju Island)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도 제주도여행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제주도여행 넷째날, 쇠소깍(http://ggumosi.tistory.com/82)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산방산&용머리 해안으로 향했습니다. 벚꽃 가득했던 길을 달리고 달려 용머리해안 주차장에 도착!!!! 주차 자리가 몇없어 빠르게 주차를 하고 산방산을 바라봤는데, 꺄오!!! 유채꽃이 가득!!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답니다. 이뻐라 이뻐라!!! 섭지코지에서 이미 유채꽃밭을 봤고 차를 타고 다니며 많이 보긴했지만 산방상 유채꽃이 정말 제대로 였는데요. 짠!!! 산 앞으로 노랑 물결이 환상적이죠? 너무나 아름다웠답니다. 하지만..... 이곳은 개인 소유!! 1人 천원의 입장료가 있었는데요. 고민하다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갔습니다..

제주도/제주/Jeju Island) 쇠소깍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제주도 여행 넷째 날, 라마다 앙코르 서귀포호텔(http://ggumosi.tistory.com/78)에서 조식을 냠냠 먹고 일정을 바로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일정은 쇠소깍!!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1시간을 더 자는 바람에 늦은 감이 있었지만, 그래서 전화를 해보니 현재는 대기가 30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워낙이나 인기있는 곳이라.. 일찍 갔어야했는데... 하지만 후회하기엔 이미 늦었고 ㅋㅋ 일단 쇠쇠깍에서 카약은 못탄다하더라도 경치라도 보자싶어 일단 출동했습니다. 쇠소깍으로 향하던 길에 핀 벚꽃들!! 그 구경만으로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5년만에 다시 찾은 쇠소깍은 여전히 아름다웠는데요. 환상적인 물색!!! 최고최고!!!! 하지만 경치 감상은 나중일! 꿈남편은 저를 내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