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꽃은 부여 궁남지에서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언제나 앞을 모르죠 ㅋㅋ 항상 여기 가야지 저기 가야지 하지만, 그때그때 또 쉽지 않더라구요.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결국 3년전부터.. 다시 가자가자 했는데... 연꽃필때 꼭 가지 했는데, 이번에도 못갔네요. 그래도 언젠가 다시 가겠죠?!?! 가는 날이 꼭 올겁니다!!!! 그러리라 믿고 또 위로하며, 부여를 가지 못한 대신 2년만에 다시 찾은 시흥 연꽃테마파크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일요일, 일출시간에 맞춰 더 일찍 가려고 했는데 이 날도 날이 흐렸습니다. 요즘은 어디만 가면 날이 안 좋네요.. 결국 고민하다가 아침까지 해먹고 ㅋㅋ 출발해서 7시20분에 연꽃테마파크에 도착했어요. 내리자마자 보이는 해바리기!! 올해 해바라기는 못 보나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