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비오는 날 출동했던 부천 상동호수공원 그리고 유채꽃밭 이야기 함께해요. 튤립과 유채꽃, 양귀비에 코스모스까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계절꽃들이 피여나는 부천상동호수공원. 올해는 유채꽃을 보러 출동했습니다. 하필... 비가 내린 날이였는데, 그 덕?에 사람도 없었고, 또 나름의 인생사진도 찍어서 매우 만족한 나들이였어요. 비는 제법 거세게 내려 신발은 금방 엉망이 됐지만, 비 맞은 꽃과 풀잎들도 싱그러워보였고 또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공기가 참 좋았습니다. 꽃몽우리였던 장미는 지금쯤 곱게 피여있을까요? 비 내리는 날, 산책은 대부분 피하게 되는데 이 날 저희는 박효신의 別 時(별 시)를 들으며 걸었습니다. 그 산책이 룰루랄라♪ 기분좋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