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194

<부여 정림사지> 정림사지오층석탑과 정림사지석불좌상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6월 말에 다녀온 부여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통영 & 부여여행의 마지막 날, 롯데부여리조트(http://ggumosi.tistory.com/365)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부여 정림사지로 향했습니다. 통영에서 부여로 올라오던 날부터 꼬여버린 일정 ㅋㅋ 또 너무나 더웠던 날씨에 부여에서도 일정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답니다. 결국 백제문화단지와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를 가지 못했었어요. 이미 많이 방전된 체력!! 또 집까지 운전해야하는 꿈남편을 배려?해서 ㅋㅋ 정림사지까지만 보고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백제문화단지와 부여박물관은 다시 다음을 기약하기로.... 성흥산성의 석양과 국립부여박물관, 백제문화단지의 아쉬움을 덜기위해 꼭 다시 부여에 와야겠다 다짐..

나들이 2017.09.08

<부여 부소산성> 울창한 숲과 백제 이야기가 있는 곳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통영 & 부여여행 중 부여이야기 이어갈께요. 부여에 도착해 장원막국수(http://ggumosi.tistory.com/352)에 먹방 후 찾아간 곳은 부소산성입니다. 하지만 저흰 이날 부소산성에 가면 안됐어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답니다. 흑흑. 특히 남편은 운전까지 했었는데 부소산성....을 너무 가볍게 생각한 제 불찰입니다. 부소산성 절대 쉬운 코스가 아님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ㅋㅋ 본격적으로 이야기 시작할께요. 저희는 구드래나루터에 백마강유람선을 타고 부소산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장원막국수가 구드래나루터 바로 앞이였거든요. 부소산성 정문으로 입장해서 산책 후 백마강유람선을 타고 나오는 방법도 있는데 저희는 그냥 눈앞에 보이는 코스로 선택했어요. ..

<통영 충렬사>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통영여행 이야기 이어갈께요. 충렬사로 향하는 길, 연화주차장에서 통영바다 경치를 보고 통영 펜션) 통영767+연화주차장)바다풍경과 수국을 만나다. http://ggumosi.tistory.com/336 수국도 잠깐이지만 꽤 제대로 구경을 하곤 찾아간 통영 충렬사. 충렬사 주차장은 주차요금이 따로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걸어서 3분?만 가면 충렬사 도착인데요. 통영은 대부분의 관광지에 주차요금이 있답니다. 통영 충렬사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통영 충렬사는 사적 제 236호로 임진란이 끝난 8년 후(1606년) 선조의 명에 따라 제 7대 통제사 이운룡이 세운 충무공 이순신의 신위를 모신 사당입니다. 전국 4..

<인천대공원>푸르른날,어린이동물원도 함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5월의 어느 날, 꿈남편과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인천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구월동 마초쉐프(http://ggumosi.tistory.com/256에서 먹방하고 태이니테이블(http://ggumosi.tistory.com/297) 갔던 날, 계획에 없었지만 날씨가 너무나 좋아 급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정문쪽주차장은 자리가 없을까해서 동문으로 향했는데 다행히 동문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약간 기다렸지만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당시엔 피지 않았던 양귀비와 수레국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만개 후에 졌을거 같네요. 피였을때 가고 싶었는데 올해는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잘 담지 못했습니다. ​ 철쭉이 만개해 참 이뻤던 시기. 매년 모든 꽃..

나들이 2017.07.20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장미가 끝없이 펼쳐지는 곳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장미가 끝없이 펼쳐지는 부천백만송이장미원 이야기 함께해요. 이곳은 알게 된 후로 빼놓치 않고 매년 찾는 곳으로, 우리 잇님들은 제가 여러번 포스팅해서 다들 아실겁니다. 올해는 올림픽공원(http://ggumosi.tistory.com/296)과 서울대공원(http://ggumosi.tistory.com/306)을 다녀오고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은 시간이 안되서 못 갈뻔했는데 주말에 계획했던 일정이 취소되면서 급 다녀왔어요. 오전 일찍 갔음 좋았을텐데 낮시간에 가니 어마어마한 햇살... 사진 찍는데 눈이 잘 안 떠져요 ㅋㅋ 이렇게 해가 뜨거울 땐 아무리 장미가 이뻐도 오래보기 힘들어요. 흑흑. 양산 챙겨갔어야했는데 급 가느냐고 그냥 갔더니.. 고생고생했어요...

나들이 2017.07.05

<과천 서울대공원> 장미원/ROSE GARDEN,장미축제+동물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출동한 과천 서울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라님과 올림픽공원(http://ggumosi.tistory.com/296)에서 장미를 만난 후 꿈남편과는 어딜갈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몇 년동안 올림픽공원과 부천 백만송이 장미원만 다녔던터라 새로운 곳에 가자!! 싶었는데 딱 생각난 곳이 서울대공원 장미원이였어요. 망설임없이 출동!!! 오전 10시반에 도착해 여유가 있을줄 알았는데.. ㅋㅋ 장미원은 9시부터더라구요 여튼 생각보다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 좀 더 여유롭게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쉽아쉽... 하지만 무더위 속 활짝 피여있던 장미들 덕분에 꽃나들이는 아주 행복했는데요. 이쁘다 이쁘다!를 남발하며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었는데, 둘다 사진 취..

나들이 2017.06.12

<올림픽공원> 활짝 핀 장미가 가득한 장미광장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우리 잇님들 지난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지난 금요일부터 꿈남편이 많이 아파서 주말내내 방콕을 했답니다. ㅠㅁㅠ 날씨가 아무리 좋아도 아프면 땡!! 다시 한번 건강이 최고다!! 느낀 주말이였답니다. 일교차며 에어컨등으로 감기가 유행하는데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은 지난 목요일(5월 25일) 라님 만나서 출동한 올림픽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Covent Garden/코벤트 가든 http://ggumosi.tistory.com/131 올림픽공원의 장미 만개소식을 듣고 출동!!!! 하지만 꽃구경도 배가 든든해야죠??? 코벤트가든으로 점심 식사를 하러갔습니다. 전에 갔을 땐 웨이팅이 길었지만 역시 평일의 힘이였습니다. 딱 점심 시간이였음에도 바로 들어갔어요. ..

나들이 2017.06.01

<창경궁> 봄나들이/봄꽃이야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너무나 늦은 포스팅인데요. 봄에 다녀온 궁나들이, 창경궁 이야기 함께해요. 창덕궁에 있을 때도 꾸물꾸물한 날씨였는데, 창경궁으로 넘어와서는 더 우중충해졌답니다. 요즘은 봄날에 좋은 날이 더 없는거 같아요. 흑흑. 창덕궁과 창경궁은 담 하나? 차이인데 꽃들의 개화상태가 너무나 달라서 또 한번 놀랬습니다. 신기하기는 더 했구요. ​ ​ 그런데.... 오잉??? 정말 너무나 아름다운 옥천교인데 ㅋㅋ ?? ㅋㅋㅋ얼마나 당황을 했나모릅니다. 2년 전, 라님과 함께 갔을때 시기가 딱 맞아서!!! 환상적인 모습을 봤는데.... 또 오겠죠?? 그런 날? ㅋ 올해 봄에 방문한 3곳의 궁 모두, 내년을 기약합니다. 날이 좋기를, 꽃 시기가 잘 맞기를, 동궁터와 궐내각사 터..

<창덕궁> 봄나들이/봄꽃이야기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4월 둘째주 주말에 다녀온 창덕궁 & 창경궁 중에 창덕궁 이야기 먼저 함께할께요. 한주 빨리 찾아서 아쉬웠던 경복궁과 한주가 늦었던 창덕궁과 창경궁. 올해는 3곳의 궁궐 모두 아쉬웠는데 그런 순간도 다 추억이 되라라 믿어봅니다. 사실 모든 순간이 추억이 되기도 했구요. 또 아쉬웠던만큼 다음은 더 아름다우리란 것도 믿어봅니다. ㅋㅋ 이 날도 날씨가 꾸물꾸물. 그래도 꽃이 있다면 기분은 UP입니다. 근정전에 이어 인정전에서도 부부셀카♥ 근데 또 명정전 가서는 까먹은거 있죠.. 흑... 선정전에서 희정당 쪽을 바라보며, 궁은 언제나 아름다운데 그 아름다움 중 하나는 이렇게 전각들을 바라볼때 인듯합니다. ​ 궁궐 중 창덕궁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청기와 건물, 선정..

<석촌호수> 스위트스완/Sweet Swans & 벚꽃+코엑스/생어거스틴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라님과 벚꽃구경도 하고 스위트 스완/Sweet Swans을 만나러 출동한 석촌호수 이야기 함께해요. 국립서울현충원과 선유도공원, 안양천 그리고 올해 4번째 벚꽃장소였던 석촌호수. 개화시기에 맞춰가려고 미루고 언제갈까 약속을 조정하던 차가 비가 내려서.... 저희가 갔을 땐 벚꽃이 많이 떨어져있었답니다. 계획이 있었던 만큼 많이 아쉽기도 했는데요. 그나마 현재 석촌호수엔 러버덕, 슈퍼문에 이어 백조 한쌍과 귀여운 아기백조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스위트 스완이라도 있어 위로가 됐어요. 석촌호수는 매년 벚꽃구경하러 가자가자 했던 곳이기도 한데.. 올해 드디어 갔는데 시기가 안 맞았네요. ㅋㅋ 내년엔 석촌호수와 올해 가려다 감기로 가지 못한 남산도 꼭 가려구요!..

나들이 201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