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194

<창덕궁 후원> 왕실정원,어느 여름날의 산책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입니다. 오늘은 창덕궁 왕실정원, 어느 여름날의 산책 이야기 함께해요. 6월의 마지막 수요일, 엄마 모시고 창덕궁 후원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그땐 산책할만했던 날씨. 하지만 그 후 폭염이 이어졌고 좀 날씨 좋을때 포스팅 하자하자 했답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이제 곧 가을이고 가을의 궁궐은 더욱 아름답거든요. 오늘은 푸르름이 가득했던 창덕궁 후원 모습 함께 해주세요. *후원 관련 설명은 창덕궁 안내책자를 참고하였습니다. 후원 입장을 기다리며 성정각을 바라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나무그늘 아래 바람이 너무나 좋았던 날이라, 엄마는 그냥 여기 계속 앉아있어도 좋겠다고 하셨었죠. 날은 흐렸지만 그래서 해가 강하지 않았고, 앉아있음 바람이 시원했어요. 문화가 있는 ..

나들이 2018.09.07

<롯데월드 아쿠아리움/LOTTE WORLD AQUARIUM> 벨루가와 만나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이야기 함께해요. 캘리포니아 피자 키친(http://ggumosi.tistory.com/572)에서 든든히 점심을 먹고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위치해있는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기 전에 확인해야할 두 가지가 있는데 먼저 할인!!부분!! 이용요금은 어른 및 청소년 31,000원 / 어린이 27,000원이랍니다. 일반 우대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혜택이 진행되고 있으니 해당되는 할인을 받으시면 되요. 저희는 롯데카드 할인이벤트로 본인 및 동반인까지 30% 할인을 받았는데 7월 현재는 40%할인 이더라구요. ㅠㅁㅠ 6월 말쯤에 갔던지라 괜히 아쉽네요 ㅋㅋ 또 하나 확인해야할 부분은 운영시간!! 연중무효로 어느 때 찾아가..

나들이 2018.08.14

<서울숲> 겨울연못과 나비정원 그리고 양귀비꽃밭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서울숲, 겨울연못과 나비정원 그리고 양귀비꽃밭 이야기 함께해요. 6월 초, 친정식구들과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저희는 2번 출입구쪽으로 진입. 군마상이 있는 곳이랍니다. 군마상에서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바닥분수가 있고 더 안쪽으로 거울연못이 있어요. 바닥분수는 5월~9월 동안 가동하고 수요일은 정기점검이랍니다. 5월~6월, 9월: 2,3,4시, 30분씩 3회 / 7월~8월: 12,1,2,3,4시, 30분씩 5회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닥분수 운영시간 담아와 봤어요. 나들이에 나선지 얼마 지나지 않아 둘째조카가 걸음을 멈췄습니다. 어디서 배웠는지 꽃홀씨를 날리려고 후후 열심히 불더라구요. 오물오물 귀여운 입술!! ㅋㅋ 날아가는 홀씨를 보며 우와 우와~..

나들이 2018.08.11

<부천 아이와 가볼만한곳>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부천로보파크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에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두 곳의 이야기를 전할까 합니다. 바로바로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와 부천로보파크예요. 꿈모시에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귀하고 소중한 두명의 조카님이 계십니다. 7월의 어느 주말, 결혼해서 한번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지 못한 비너스를 언니를 위해 꿈오빠와 꿈부부가 나섰습니다. 꿈오빠가 두 명의 조카를 데리고 꿈부부네로 1박 2일 여행?을 왔어요 ㅋㅋ 그동안은 비너스 언니까지 온 가족이 왔었지만 이 날은 비너스 언니에게 온전한 자유를 선물했답니다. 첫날은 웅진플레이도시 워트파크로 출동!!! 아침 일찍 꿈모시네로 온 조카들에게 볶음밥을 해서 먹이고 오전 11시쯤 주차장에 도착했는데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바로 주차를 할..

나들이 2018.08.10

<양주 장흥계곡/여름휴가> 장흥폭포수식당/능이오리백숙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장흥계곡으로 다녀온 여름휴가 이야기 함께해요. 바로 어제!!! 꿈남편과 급 휴가를 쓰고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꿈부부가 출동한 곳은 장흥폭포수식당인데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기 전이라 그런지 오전 9시40분쯤 도착했는데도 여유가 있더라구요. 주차장이 텅빈 ㅋㅋ 혹시나 우리가 너무 게으른 게 아닌가 했는데 천만다행이였답니다. ㅋ 이 곳은 7~8월 동안 20명이하는 예약이 되지 않고 선착순이랍니다. 저희도 전날 급 전화했는데 띵똥 문자가 왔어요. 물가자리를 꼭 맡고 싶다하시면 일찍 가시면 좋겠죠?? 그리고 주차장도 이중주차를 하게 되면 차를 빼줘야해서 이래저래 귀찮으니 성수기엔 일찍 출발하세요!!! 주차를 하고 직원분께 인원을 말하면 메뉴판과 식기통을 ..

나들이 2018.07.31

<세계유산조선왕릉/김포장릉>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의 능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세계유산조선왕릉, 김포 장릉 이야기 함께해요. 관람시간 및 요금 등은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주차는 50대?정도 가능했는데 일요일 오후에 도착해서 보니 만차. 주변에 따로 주차할 공간도 없어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2~3분만에 자리가 나서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주차관리 해주시는 분들이 안내를 해주시니 그냥 기다리시면 되요.​ * 모든 내용은 홈페이지와 안내책자에서 담아왔으며, 약간의 편집을 하여 올립니다. ​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장릉 역사문화관이 바로 있습니다. 조선 왕릉에 가면, 이곳에 들려 공부 후 둘러보면 좋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잖아요? 역사문화관을 나와 본격적으로 역사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소나무는 더욱 멋스러움..

<인천대공원> 텐트나들이/봄의 끝자락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에서의 텐트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자연생태공원만큼 나름 자주 찾아가는 인천대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은 텐트를 못 치기 때문에 텐트 칠때는 인천대공원을 찾곤한답니다. 사실... 텐트나들이라곤 하지만 거의 1년에 2번 정도.. ㅋㅋ 뿐, 여튼!! 지난 봄의 끝자락, 연두빛 나뭇잎이 가득했는데, 날씨도 화장해서 나들이하기 딱 좋았어요. 집에서 준비해간 간식들. 텀블러 하나는 물이고 다른 하나는 커피를 내려 담아갔어요. 반찬통 두개는 과일이랍니다. 하나는 사과, 다른 하나는 오렌지. 그리고 수제 강정도 챙겨 갔습니다. 간식들 먹기 전에 삼각김밥으로 배를 좀 채우고, 둥글둥글 놀다가 간식들 하나씩 냠냠했어요. 저희는 매번 매점이랑 화장실이 가까운 곳..

나들이 2018.07.14

<부천 가볼만한곳> 부천자연생태공원/부천식물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 가볼만한 곳, 부천자연생태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에 살고 있다보니 부천식물원은 할일없음 가는 거 같습니다. 외출 계획이 없다가도 날씨가 너무 좋다 싶으면 그냥 출동!!! 부천시민은 50%!!할인이니 누릴 건 누려야겠죠? ㅋ 이 날도 봉슈(http://ggumosi.tistory.com/557)에서 그냥 커피만 마시자했는데 마침 근처이기도해서 결국 또 간 ㅋㅋㅋ 튤립의 끝자락 쯤 찾아간, 올해 튤립은 고양꽃박람회에서 보고 이곳에서 겨우 다시 만났었답니다. 꽃구경은 해도해도 좋고 꽃을 만나면 마냥 좋으니, 그 계절의 꽃에서 부부셀카는 더욱 큰 행복이네요. 미세먼지 없이 화창했던 날이라 더 좋았던 나들이. ​ 산사나무 곁에서 고민에 빠진 꿈모시. 산..

나들이 2018.07.06

<강화도 갑곶돈대> 영산홍을 찾아서/강화전쟁박물관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대청마루(http://ggumosi.tistory.com/550)에서 든든한 한끼 식사 후 찾아간 곳은 갑곶돈대/강화전쟁박물관 입니다. 갑곶돈대 및 강화도의 주요관광지 입장요금이에요. 강화도 나들이 가실 때 참고하세요. 역사적인 곳에 찾아가기 좋아하는 꿈부부. 지난 강화도 여행에서는 연미정/월곶돈대를 찾았었는데요. 이번엔 갖곶돈대를 찾았습니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갑곶돈대로 향하면, 짜잔!! 이렇게나 붉은 영산홍이 가득가득!!!!! 역사적인 장소를 좋아하는 꿈부부지만, 사실 이번엔 만개한 영산홍도 볼겸해서 찾아간거랍니다. ㅋ 입구에서 부터!!!! 쫙! 이어진 꽃담!!!! 정성스레 가꿔놓은 영산홍에 입이 떡 벌어져..

<인천 장수천> 벚꽃엔딩/벚꽃비가 우스스 내리던 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의 두번째 이야기는 지난 봄의 벚꽃비입니다. 시간은 많이 지나 벚꽃나무엔 이제 푸르른 잎만이 가득지만, 추억하고 싶은 순간이기에, 놓칠 수 없는 순간이기에!!! 그 이야기를 마저 이어가렵니다. 차량 엔진오일 교체시기가 되어 정비소를 찾아갔다가 떨어진 벚꽃송이를 발견했습니다. 새소리가 들려봤더니 역시나 였어요. 상태좋은 두송이를 손에 올리고 소중히하며 엔진오일 교체가 끝나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같이 어머님댁으로 출동했어요. 비가 제법 내렸던 날. 어머님댁 아파트 단지에는 동백꽃이 한창이였는데 그 풍경이 참 이뻤답니다. 꿈남편과 어머님 모시고 오랜만에 스시노백쉐프. 친정식구들이랑도 그렇고 정말 꾸준히 찾아가는 곳인거 같아요. 초밥 먹방 후 나오는 오..

나들이 2018.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