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석모도) 민머루해수욕장/겨울바다+얼음바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화도, 석모도 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석모도 한정식 맛집, 뜰안에 정원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민머루 해수욕장으로 향했습니다.

얼마 전, 무한도전에 나왔던, 새하얀 얼음판이 가득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에요.

 

 

그 풍경이 기억에 남아서 찾아갔는데,

제가 갔을땐, 새하얀 얼음판은 아니였어요. 좀 아쉽 ㅋㅋ

하필이면 밀물 시기!

그래도 바다에 얼음이 둥둥!!! 파도에 움직이는 광경을 봤답니다.

그 모습은 동영상으로 찍어왔어요. 꿈남편이 찍고 있는데 방해한 꿈모시!!

그 사연은 동영상에서 확인해보시길 ㅋㅋㅋㅋ 

그리고 바다의 얼음덩이 사이로 고드름도 발견!!

겨울바다를 가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얼음판이 있는 곳은 처음이라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 ↑ ↑ https://youtu.be/lCZdkru4KnI 석모도,민머루해수욕장 겨울바다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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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겨울바다는 무섭게.. 춥습니다. ㅋㅋ

작년 겨울에 을왕리해변을 갔을때도 어찌나 춥던지,

이곳 역시 너무나 추워서, 10?분정도 있었나.. ㅋㅋ

이때는 핫팩도 안 붙이고 있어서 사진 몇장 대충 찍고 겨우 조금 산책만 한거 같아요.

추운 날씨에도 무한도전 때문인건지 사람이 꽤 있었는데요.

아이들은 얼음판 위에 올라가서 엄청 신나라 하더라구요.

지금은 날이 말이 풀려ㅡ, 조금 남아있으려나 싶네요.

얼음판은 엄청 미끄러워서 저희는 깊이 들어가지 않고 앞쪽에서 서로 한장씩 찍고,

꿈부부 포스팅에서 절때 빠질 수 없는!!!!

부부셀카를 찍었답니다.

이제는 꿈남편도 자연스럽게 셀카포즈를 취하는 ㅋㅋ

본인 사진 찍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였는데

언제나 부부셀카에 협조적인 건 늘 고마워♥







석양까지 볼까.... 했지만.. ㅋ 눈물나게 시린 바다 바람에 금방 포기하고 바다야~ 안녕!

일몰은 날 풀리면 보기로 했답니다. 으하하하하하

민머루 해수욕장 주차장은 해수욕장 바로 앞쪽에 있구요

저희가 갔을 땐 주차요금을 받지 않더라구요.

주차요금은 지나가면서 대충봤는데 1일 최대 주차요금이 6천원 이였답니다.

그것만.. 기억나네요 ㅠㅁㅠ

해질 녁, 석모도를 빠져나왔습니다.

석모대교는 진입하는 길이 로타리로 되어있어 살짝 정체가 있는데요.

그 구간만 지나면 전혀 막히지 않더라구요. 

다리로 연결되어 더 쉽게 찾아갈 수 있게된 석모도!!! 

다가올 봄. 그때는 못 가본 곳들 다 가보렵니다.

<강화도 연미정/燕尾亭> 월곶돈대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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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 동검선착장/2018년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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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을왕리해수욕장 일몰/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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