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2018년 1월 1일, 꿈남편과 해돋이를 보기 위해 출동한
강화도 동검리, 동검선착장 이야기 함께해요.
이번 해돋이 나들이는 정말정말정말!!! 갑작스러웠습니다.
2018년이 되자마자 서로에게 새해인사를 건내고 이제 그만 자자며 침대에 몸을 뉘였을 때 였습니다.
우리 해뜨는 거 보러갈래? 꿈남편의 제안에 당황하기도 했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급 검색을 시작했고 동해로 가기엔 도저히 피곤할거 같아 선택한 곳이 동검선착장!!!!
주차와 일출시간 정도의 기본적인 정보만을 알아내곤 겨우 3시간 반의 잠을 청할 수 있었던 1월 1일 새벽.
일출을 보고 차로 돌아와보니... 나가려는 차들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주차장 안쪽으로 주차를 한 저희 앞으로는 이중 주차가 된 상황.
꿈남편과 셀카하나 찍고 20분정도 잠을 청했습니다.
고작 20분을 잤을뿐인데 ㅋㅋ 어찌나 꿀잠을 잤던지요.
꽉 막혔던 차들도 다 빠져나간 후 였습니다.
차 밖으로 나와 여유롭게 화장실도 좀 가고 ㅋㅋㅋ
동검선착장의 낮풍경도 눈에 담았습니다.
자리잡은 방파제 위치에서... 아파트 사이로 일출이 올라와.. 다소 아쉬웠던....
하지만 감춰지지 않았던 경이로움과 쏟아져 내리는 별을 보기 위해 우리 부부 이곳을 다시 찾을 듯합니다.
동검선착장을 벗어나서는
강화도 브런치 카페로 향했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에 함께해주세요.
카페로 가는 길, 풍경이 하나같이 그림 같아서,
다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였습니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그렇게 흘러 2018년입니다.
2018년엔 어떤 소망이 있으신가요?
이루고자 하는 많은 일을 이루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인천) 선재도/목섬+영흥도/십리포해수욕장
http://ggumosi.tistory.com/439
인천) 을왕리해수욕장/부천아웃백&투썸플레이스 왕산해수욕장점
http://ggumosi.tistory.com/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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