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삼척 쏠비치리조트/스위트룸+아쿠아월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삼척 쏠비치 리조트와 아쿠아월드 이야기 함께해요.

삼고정문(http://ggumosi.tistory.com/551)에서 점심을 든든히 먹고,

삼척 쏠비치로 go go!!!

저희는 쏠비치 리조트를 예약했구요.

가족여행이라 스위트룸을 선택했습니다.

실내구성은 침실 2 + 주방 겸 거실 + 화장실 2이에요.

로비? 사진이 이거 하나입니다.

사실 로비도 아닌 A동 엘레비이터 앞... ㅋㅋㅋ

ㅋㅋ 조카들과 있을 땐 거의... 사진을 못 찍는 답니다. 으하하하하하

꿈남편과 저는 조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둘 중 한명을 안고 있거나? 업고있거나 손잡고 있거나 ㅋ 놀고 있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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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로 들어가기 전,

A동 5층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토리니 가든 모습이에요.

이 곳 포스팅은 다음에 자세히 하도록 할께요.

들어가자마자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구요.

오른쪽으로 방이 나란히 있습니다.

거실 겸 주방의 주방 모습이에요.

기본적인 식기 등 다 마련되어 있구요.

소화기와 모기약도 있습니다.

식탁 위엔 수저와 컵, 전기포트가 놓여 있어요.

저희는 햇반과 라면 등을 준비해가서 컵과 냄비 정도만 이용했답니다.

그리고 주방일?은 비너스 언니가 거의 다 해서.. 제가 잘 모르는... ㅋㅋ

  

거실엔 3인 쇼파와 정면으로 TV가 있구요.

오른쪽 사진은 많이 흔들렸는데.. ㅠㅠ

큰방입니다. 화장대가 있구요. 이 방에 화장실이 하나 더 있어요.

저희는 온돌방으로 해서 그낭 방바닥이라 ㅋㅋㅋ 찍을 게 거의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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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방도 붙박이 장이 하나있구 끝! 장 안에 2인 이불이 고이 접어있구요.

이불 깨끗하니 뽀송뽀송해서 덕분에 꿀잠 잤네요.

아!! 방 한쪽에 빨래건조대도 놓여있었습니다.

나중에 베란다에 수영복 말릴 때 사용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금방 다 마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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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붙어 있는 화장실은 못 찍었고

메인 화장실입니다. 수건도 넉넉했고 깔끔 깨끗!!!! 

저희가 머물렀던 A동 523호에서 보이는 바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색이 넘 이쁘죠?

베란다로 나가면 오른쪽으로는 이렇게 푸르름이,

이렇게 정면으로는 삼척해변이 보였답니다.

산토리니 건물과 함께라 이국적인 느낌이 났는데 

눈 앞에 보이는 풍경이 참 좋았지만 물놀이하러!! 아쿠아월드로~

아쿠아월드 야외공간을 산토리니 가든에서 보면 뭐~ 이런 느낌이랍니다.

앞으로 바다가 펼쳐지고 뒤로는 산토리니 건물이 진짜 이쁘죠? ㅋㅋ

 

삼척 쏠비치 아쿠아월드를 이용하기 전에 꼭 해야하는 일은!!! 바로바로 할인 알아보기!! ㅋㅋㅋㅋ

현재 미들시즌(2018.04.09~2018.07.13)이라 대인 47,000원, 소인 42,000원이랍니다.

투숙객 할인, 제휴사 할인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저렴하게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가셔야해요

저희는 D멤버십 가입 시, sns 발송 동의를 하면 5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행사중이라 반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답니다.

그때 그때마다 할인이 달라지니 미리 확인 후 가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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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방문했던 5월 말,

야외 수영장 이용시간은 오후 4시까지 였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야외로 뛰어나갔어요.

놀자 놀자 열심히 놀자!!!

왼쪽부터 6살 첫째조카, 혼자 수영을 못해 튜브랑 노는 꿈모시,

절대 미모 비너스 언니와 3살 둘째 조카입니다.

물놀이하기에 좀 이른 시기일까 걱정도 했지만

마침 날씨가 많이 더웠고 또 물도 차지 않아서 아주 잘 놀았네요.

물놀이하다가 좀 지치면 스파와서 피로풀기.

스파하며 바다를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실내 수영장입니다. 이 공간 말고 사진 오른쪽 쪽에도 또 풀이 있어요.

평일이라 그랬는지 확실히 여유롭죠??

야외에서 놀다가 또 안으로 들어와 한참을 물놀이 했네요.

둘째조카를 위해 올라왔던 유아공간.

이 미끄럼틀 진짜 인기만점이더라구요 ㅋㅋ

다른 한쪽에 큰 스펀지블럭놀이도 있었습니다.

아!! 썬베드는 종일 2만원입니다.

튜브에 바람 넣고 빼는 것도 당연히 있는데

성수기때는 어느정도 미리 넣어가시는 것도 방법인 거 같아요.

저는.... 집에서 다 불어갔는데.... ㅋㅋ 비치볼에 바람 넣는다고 그걸 또 기다렸답니다.

그리고 삼척 아쿠아월드는 탈수기가 없더라구요.

대신 비닐이 있었습니다. 비닐에 수영복 등을 담아오셔서 객실에서 말리시면 되구요.

샤워장에 아기욕조도 있었고, 샴푸와 물비누도 있었는데 저흰 사용은 안했어요.

무엇보다 탕에 앉으면 한눈에 보이는 바다가 GOOD!!! 

탈의실 등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 방으로 돌아와 라면한사발씩 먹고,

로비로 내려갔습니다. 오락실가서 게임 한판씩하고 ㅋㅋㅋ

돗자리 들고 삼척 해변으로 향했어요. 

삼척해변과 쏠비치를 연결해주는 문은 열어두는 시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내려가세요.

 

  

 

삼척해변에.... 비눗방울 엄청나게 발사한 조카들 ㅋㅋㅋㅋ

나중엔 비눗방울 총에서 나는 노래가 환청으로 들릴지경이였습니다.ㄹ

비눗방물 다 쓰고는 이제 본격적인 모래놀이시작!!

어른들은 돗자리 펴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간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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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둠이 내려온 후엔 폭죽놀이 시간.

제가 만든 하트인데!!! 조금씩 연결이 안됐죠??  ㅜㅁㅜ

다음엔 더 잘해볼겁니다.

  

  

삼척 하늘을.. 수놓은 ㅋㅋ 폭죽들.. ㅋㅋ

사진으로 미처 못 담았지만 나름 멋지게 터지는 것들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시 객실로 들어와서는 대충 저녁을 먹고,

삼척에 유명한 치킨집이있다고 해서 순수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저녁도 대충 먹었고 맥주 먹으며 안주로 주문했는데 양은 생각보다 좀 적어서 당황당황.

감자칩도... 너무 딱딱해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맛은 있어서 완전 먹방했답니다.

 

밤이 되니 또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삼척 쏠비치!

물놀이하고 해변에서 놀고, 산책하기도 넘 좋았던

삼척 여행가시는 분들께 추천하며 특히 아이와 함께라면 더욱 더 추천합니다.

 

삼척) 삼착해상케이블카/용화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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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낙산해수욕장+낙산사(주차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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