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 상동 카페, 르샤미/Le SHAHMe 이야기 함께해요.
상동역으로 조가네갑오징어 먹으러 갔던 날,
배도 팡팡하게 불렀겠다.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 고민하다가
가보고 싶어했던 카페가 급 생각나서 출동한 곳이 르샤미예요.
내부로 들어가면 2~4人 좌석이 5개? 정도 있는 작은 동네카페랍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카페인데요.
이곳에 꿈모시는 물론 아기자기한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이 열광할만한 게 있어요.
먼저 다양한 쿠키들.
캐릭터 쿠기도 넘 귀엽죠?
피닝시에도 있었고 마카롱도 있답니다.
그리고!! 그리고 차란!!!!
너무나 귀여운 컵케익이 있어요!!
저희가 갔을 땐 좀 늦은 저녁 시간이라 이미 빠진 종류도 많았답니다. ㅠㅁㅠ
다양한 동물컵케익들 넘넘 귀엽죠?
동물들마다 맛도 다르답니다.
고민 끝에 저희는 원숭이와 곰을 선택했고,
꿈남편은 마라멜 마끼아또를,
꿈모시는 늘 한결같이 ㅋㅋ 카페모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 자리에 앉아있음
귀요미 컵케익들과 커피를 함께 가져다 주신답니다.
웃는 얼굴의 원숭이와
뚱한 표정의 곰 ㅋㅋ
크림은 생크림이고 시트는 카스텔라랍니다.
동물들의 표정은 초콜릿이에요.
크림도 맛있고 카스텔라 빵도 폭신폭신,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모양만 이쁜 게 아니라 맛도 좋답니다.
맛도 맛이지만,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보는 재미도 있어 더 좋았어요.
커피도 맛있었어요.
컵케익 먹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았던,
당시 꿈남편이 바빠서 주말 내내 일하고 저녁 먹을 겸 잠깐 나갔던건데,
밥도 맛있게 먹고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합격합격!!이라 더더 좋았네요.
꿈남편은 제가 밖에 나와야 웃는다고 하더라구요.
주말 내내 집에 있으며 시무룩 했던 꿈모시.
외출은 언제나 즐겁고 디저트는 늘 옳습니다. ㅋㅋㅋ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남은 주말 내내 행복하시고
저녁식사도 맛있는 거 먹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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