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부천대 카페> brown butter/브라운버터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부천대 카페, brown butter/브라운버터 이야기 함께해요.

  

브라운버터는 수제 케익으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특별한 날, 언제 주문해서 먹어봐야지 했던 곳인데 아직, 주문을 못 해본.... ㅋㅋ

그러다 근처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커피한잔 하고싶어서 출동했어요.

  

  

마침, 오픈시간이 지난지 얼마 안되서 아무도 없더라구요.

덕분에 사진 잔뜩 찍고 넘 좋았어요.

아무도 없어서 좋은 또 하나는 행복한 자리 고민!!

어딜 앉을까 고민 진짜 많이 했답니다. ㅋㅋ

어디에 앉았는지는.. 아래쪽에 확인해주세요.. 음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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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의 깔끔한 내부에,

다양한 조명들, 그리고 드라이플라워들과 화분.

인테리어가 하나하나 잘 어울리더라구요.

특히 오바로크 기계일까요? 미싱기계는 뭔가 엔틱한 느낌에,

안 어울리는 듯도 하면서 또 잘 어울렸답니다.

 

   

  

다양한 케익 종류가 있는데

매일 모든 케익이 있는 건 아닌거 같구요.

짐작으로는 메뉴판에 표시된 케익이 그날 케익인거 같아요.

제가 갔을 땐 케익이 두 종류만 있어서, 케익은 화이트베리 그리고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곳곳에 드라이 플라워들.

제가 진짜 좋아라하는 거 다들 아시죠?

사진 찍는 재미도 있고, 이쁘기도 하구요.

안 그래도 요즘 화분 분갈이하고 빈 화분에 새 식물을 사서 심고를 하고 했는데,

이런 인테리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 너무 힘들었거든요!!!!!!! 힘든만큼 뿌듯하기도 했지만요 ㅋㅋ

드라이플라워든 화분이든 여튼 그냥 다 좋습니다. ㅋㅋ



  

 

차란!!!! 제가 어디 앉았는지 아시겠죠?

미싱기계가 한눈에 보이는, 쿠션 가득한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케익이랑 아인슈페너의 민트잔이 넘 이쁘죠?

나무 쟁반까지!! 완전 내스타일이야!!! ㅋㅋ

제가 좋아라하는 소소취향(http://ggumosi.tistory.com/469)이랑 비슷비슷한!!!

맘에 들어 맘에 들어!!!

화이트케익은 딸기생크림 케익이랍니다.

반듯반듯, 넘넘 이쁜 케익이죠?

크림도 부드럽고 빵도 딱 좋아요.

케익의 깔끔한 달달함이 아주 좋았답니다.

  

아인슈페너도 맛있었어요.

케익이랑 어울려서 good!!!!

조용한 카페에서 여유로움이 가득했던,

복잡한 생각은 미뤄두고 평온함 속에 시간을 보냈답니다.♡

  

날씨가 요란한 요즘,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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