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방배동/내방역 카페> ART MAJOR/아트메이저

꿈모시 2018. 2. 13. 18:30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내방역 카페, ART MAJOR/아트메이저 이야기 함께해요.



고양이부엌(http://ggumosi.tistory.com/470)에서 즉석떡볶이 먹방 후

커피 한잔하며 수다수다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찾아간 아트메이저.

7호선 내방역 1번출구로 나와 80m 직진하면 바로 발견할 수 있어요. 역에서 엄청 가깝답니다.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멋진 트리가 눈에 들어왔던 지난 12월 ㅋㅋ

아직도 트리가 있을진 모르겠는데요.

트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멋진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내부에는 다양한 좌석들이 있어요.

창가석, 2~4人 좌석디 대부분이고, 혼자 앉아서 공부할 수 있는 좌석도 있어요.

좌석간의 간격도 넓은 편이고 또 카페 분위기가 워낙 차분하기도 또 조용하기도 했답니다.

  


곳곳에 액자며 구경거리도 많았는데요.

카페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곳은 따로 있었답니다.




짜잔!! 바로바로 이 공간이에요!!!

카페 가장 안쪽에 온실공간이 있었는데 정말 이쁘죠??





화이트 좌석에 주변에 눈 덮인 트리가 가득!!!

귀여운 양인형도 분위기에 한몫했구요.

흘러나오는 음악도 good!!!!

실내보다 살짝 춥긴했지만 무릎담요와 히터도 틀어져 있어서 저희는 이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눈 덮인 트리에 솔방울 그리고 조명들.

알록달록한 트리도 이쁘지만 눈 덮인 트리에 솔방울이 더 고급스러워보이기도 하고

세련된 느낌에 진짜 이쁘더라구요.

  



자리를 잡고 한동안 솔방울 찍기에 완전 빠져있었을 정도!!!

나중에 트리를 사게 된다면 이런 트리를 갖고 싶네요.

깔끔하니 어떤 집에도 잘 어울릴거 같아요. 꺄오!!!

내년엔.. 트리를.. 바꿔볼까 진짜 진지하게 고민했답니다. 음하하하하하


  


  


구경은 잠깐 뒤로하고 주문하러!!!! 나왔습니다.

태는 늘 그렇듯 플랫화이트를 저는 카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디저트도 눈에 들어오긴했는데

떡볶이를 너무 배 부르게 먹어서 이 날은 아쉽지만 안녕,

디저트 배가 따로 있다고 해도 ㅋㅋ 떡볶이 너무 먹방했어요 ㅋㅋㅋㅋ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와서 사진 찍기!!

태와 셀카도 오랜만에 찍었는데요.

이 날 패딩 안에 같은 후드가디건을 입어서 같이 사진찍자고 했는데... ㅋㅋ

정작 후드가디건이 안 보이게 사진 찍은, 으하하하하하




 


사진 찍으며 잠시 시간을 보내는 사이 진동벨이 울리고 태가 커피를 가져왔어요.

심플한 잔에 나온 두 가지 커피.

근데.. ㅋㅋ 플랫화이트는 정말 비슷한 잔에 나오는거 같아요.

저도 그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태도 얘기하더라구요.

어쩜 플랫화이트는 늘 이 잔에 나오는 거냐며 ㅋㅋ 말하더라구요.




커피는 두가지 다 괜찮았어요.

라떼아트도 이쁘고,


카푸치노는 양이 많아서 ㅋㅋㅋ

수다시간을 보내는 내내 잘 마실 수 있었네요.

  




어둠이 내려올수록 트리 조명은 더 밝게 빛나고,




꺄오 뭐 이런 느낌?? ㅋㅋ

저희가 있는 동안엔 다른 분들은 들어오시지 않아서

온전히 저희만의 공간이라 더더 좋았네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고나오니

온실 밖에도 분위기가 확 다르더라구요.

온실도 그렇고 조명이 정말 이쁜 카페라 하겠습니다.




어머 너는??

내가 알고 있는 그 아이 맞는지 ㅋㅋㅋ

조명이 들어오니 더 귀엽네요.

태와의 수요모임은 언제나 즐겁고 앞으로 한동안 계속 될거 같아요.

내방역 모든 카페와 맛집을 가보는 그날까지!! 수요모임은 계속 됩니다.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2월 중순이네요.

진짜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 2018년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어요.

하루하루 더 소중히, 즐겁게 살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우리 잇님들도 매일매일 아자아자!!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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