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내방역 카페> 매뉴팩트커피 방배점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내방역 카페, 매뉴팩트커피 이야기 함께해요.

매뉴팩트커피는 7호선 내방역 8번 출구로 나와 90m 걸어갑니다.

필립스 서비스센터가 보이면 골목으로 들어가 75m를 직진하면 도착이에요. 

외관이며 내부 역시 깔끔. 깔끔.

요즘은 이렇게 화이트톤에 깔끔한 곳들이 인기 인거 같아요.

실제로도 이런 곳들이 더 환해보이고 사진도 잘 나오구요.

매뉴팩트커피는 규모에 비해 좌석은 좀 적은 편이랍니다.

바깥쪽에도 2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안쪽까지는 자세히 들어가보지 못했지만 여럿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창가를 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 이정도만 있어요.

 

메뉴 역시 광장히 심플. 저는 괜찮았는데 태는 좀 당황을 하더라구요.

플랫화이트만을 ㅋㅋ 고집하는 그녀에겐 당황스러운 일.

고민 끝에 저는 코르타도를, 그녀는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음료는 3천원!!! 어마어마하게 저렴해서 테이크 아웃하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저희가 않았던 자리인데 이쁘죠??

큰 창으로 밖이 훤히 보이고,

오죽대나무가 이렇게 높이 높이~ 자라 있어요.

화이트 벽에 블랙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그 옆으로 오죽대나무!!!

과하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가 진짜 진짜 이쁘더라구요.



  

좀 아쉬웠던 건, 저희가 앉았던 테이블이 진짜 좁았어요 ㅋㅋ

잔만 올려둘 정도라 카메라며 핸드폰 짐 많은 꿈모시는 좀 불편했습니다. ㅋ

  

하지만 커피맛은 진짜 합격합격!!! GOOD!! GOOD!!!

3천원이라는 금액에 이정도의 커피라니!!

왜 우리 동네엔.. 이런 곳이 없죠?? ㅠㅠ

  

코르타도는 좀 진한 라떼라고 해야할까요?

아트라떼도 이쁘고 진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커피맛에 제대로 반했어요.

그리고 이 날은 메종엠오에서 디저트를 구입한 날!!!!

사실 가려던 카페가 있었는데 그곳이 외부음식반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샀었답니다..

그런데... 띠리리... 그곳에 자리가 없었던.. 헐... 진짜 당황했답니다.

어찌하나 고민하다가 일단 커피라도 마시자하며 찾아갔던 곳이 이곳인데요.

외부음식 반입금지라는 표시도 없고해서 조심스레 사온 디저트를 꺼냈는데 다행히 별말을 안하시더라구요. 

덕분에 슈랑 마틀렌까지 맛있게 먹었는데,

아무래도 죄송한 마음에 물티슈로 테이블과 바닥까지 청소했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먹을껄.... 양해도 구하지 않은 점이.... 좀 마음에 걸리네요.

이 자리를 빌어 너그러이 봐주신 직원분들께 죄송하고 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그럴께요!!! 그리고 지나는 길, 가끔씩 들리는 걸로 보답하겠습니다. ^ㅁ^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이곳 영업시간이 오후 5시까지랍니다.

일요일도 휴무이니 이 점 참고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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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기분좋은 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