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호텔) PARK SUNSHINE JEJU/파크 선샤인 제주-주니어 스위트 트윈룸+조식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여행 둘째 날, 머물렀던 PARK SUNSHINE JEJU/파크 선샤인 제주호텔 이야기 함께해요.

중문색달해변(http://ggumosi.tistory.com/379)에서 신나게? 수영 후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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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 위쪽으로 위치해 있는 파크 선샤인 제주.

서귀포쪽에서는 어떤 숙소를 고를까 많은 고민 끝이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이 날 저녁 일정을 위해서 였답니다. 그러나.....

저녁 일정이 완전히 날아가며 ㅋㅋ 그닥 의미도 없어진......흑흑.. 하지만 좋았어요!! 아주 만족했답니다. 

로비 한쪽 모습입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사진을 꼼꼼하게 못 찍은... 부여 롯데리조트도 그랬는데...흠... 반성합니다.

ㅋㅋ 저는 부킹닷컴을 이용해서 이곳을 예약했는데 좋았던 부분 중에 하나는

이곳은 선결제를 안해도 된답니다. 현장에 와서 결제하는 부분이 좋더라구요.

외부에 주차를 하고 로비로 들어와 결제 후 방키를 받고 룸으로!!!

이곳은 로비 화장실 지나서 있는 또 다른 로비?

여유롭게 잠시 앉아 쉴 수 있느 곳이있더라구요.

호텔 카페는 운영시간이 있답니다 미리 확인을 하고 가시길.

저희는 해수욕을 하고 호텔로 들어가며 커피가 간절했었답니다.

호텔 들어가서 카페에서 커피 하잔하자하다가 불현듯... 생각난 운영시간.
들어왔을 땐 역시나 운영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요.

대신 스타벅스 서귀포DT점에서 커피사서 마시며 들어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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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머물렀던 311호.

주니어 스위트 트윈룸입니다.

더블 침대가 2개!!! 두 침대 가운데 협탁이 있고

침대 옆으로 쇼파도 있습니다.

엄마는 나중에 숙소 3곳 중 어디가 제일 좋았냐는 질문에 3곳 다 너무너무너무 좋으셨다며

광장히 고민을 많이하셨는데요. 이곳을 선택하셨습니다.

이유는 폭신한 침대!!! 진짜 꿀잠 주무셨다고 ㅋ 아무래도 펜션들과는 다르겠죠?

호텔에 기본으로 갖춰진 것들이 잘 정돈되여 있답니다.

눈에 들어온 것은 돌체구스토 기계, 당연히 금액을 따로 내야할거 같아서

쳐다도 안봤는데 불현듯.... 아니였음.. 너무 아깝다 싶네요 ㅋㅋㅋ

옷장에는 가운이랑 금고가 있습니다.

호텔을 이용하면 가운을 꼭 사용하는데 이번엔 사용을 못했네요.

  

욕실입니다. 청결청결!!!

들어가자마다 왼쪽으로 샤워부스가 있고 오른쪽으로 세면대.

그리고 더 안쪽으로 변기가 있어요. 변기쪽 사진을 깜빡했는데.

한라산이보인답니다. 음하하하하하 ㅋㅋㅋ

수건도 넉넉하고 깔끔.

기본 샴푸,바디워시 등도 잘 정돈되여 있었습니다.

제가 화장실에서 한라산이 보인다고 했죠?

물론 룸에서도 한눈에 한라산이 들어옵니다.

이곳을 선택한 다른 이유는 바로 한라산이 보이는 뷰 때문이랍니다.

제 예상대로 엄마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숙소는 꽤 많은 시간을 보낼 장소.

뷰에 신경을 많이 쓴 보람이 또 있기도 했습니다.

아!! 파크 선샤인 제주는 호텔 내에 편의점은 없답니다.

호텔을 나와서 바로 오른쪽에 CU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제주도 여행 둘째 날, 저녁은 치킨!!! ㅠㅁㅠ

원래 택시를 타고 내려가서 쌍둥이횟집에 갔다가

천지연 폭포의 야경을 보는 일정을 생각했는데 엄마께서 완전 방전되셨었답니다.

이곳으로 숙소로 잡은 이유가 택시를 타고 저녁 일정을 쉽게 소화할 수 있을거 같아서 였는데.. 흠... ㅋㅋ

그래도 치킨은 언제나 맛있었고 먹방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진이 좀 이상하죠??

항상 사진을 찍고 확인을 하는데 이때 그냥 막 찍었답니다. 촛점도 따로 안 잡고 그냥 띠릭 소리나면 찍고 찍고,

그래서 화벨이 이상한 걸 몰랐어요. 결국 그 다음날 조식 사진들도 엉망. ㅋㅋㅋ

이정도 심했다면 눈치 못 챘을리가 없는데..... 뷰파인더도, 카메라 액정도 확인 안하고

그냥 찍은.. 흑흑... 엘로우쪽으로 많이 치우쳐 있었음을 양해바랍니다.

  

조식시간은 오전 7시에서 10시까지이고

투숙객은 20%할인이 된답니다. 따로 예약없이 내려가셔서

결제하고 드시면 되요.

진짜 사진.. 이게 뭔지... 포스팅하고 있는 저도 멘붕멘붕이네요...

볶음밥과 베이컨, 토스트와 소세지

빵 종류와 죽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요플레는 넣을 수 있는 것들 잔뜩 넣어서 ㅋㅋ

시리얼도 넣어서 먹었네요. 그리고 마지막은 커피로 마무리.

호텔 금액도 그렇고 조식가격이며 맛도 만족.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던 파크 선샤인 제주.

한라산 뷰를 원하신다면 더더 추천합니다.

그래도... 이 사진은... 화벨이 안 맞아도 분위기 있게 나왔네요.

나중에 조식 다 먹고 올라와서 사진 상태 확인 후 경악 ㅋㅋㅋ

그런데 어쩌겠어요 이미 다 먹었고, 앞으로 더 확인 잘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어떤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벌써 9월의 끝자락이네요. 하루하루 소중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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