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용산 아이파크몰 맛집, 상하이 이야기 함께해요.
갑작스럽게 용산으로 볼일을 보러 갔다가 점심을 해결해야 했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방문이라 다녔던 단골집들도 없어지고
어딜갈까하다가 중국요리를 먹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때 눈에 보인 곳이 상하이!!!
배도 고팠고 곧 웨이팅이 생길 시간이라 자리도 있길래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급하게 온 만큼 식사만 하기를 원했으나..
꿈남편은 그래도 탕수육이 어떻게 빠지냐며 ㅋㅋ
결국 탕수육 小를 주문하고 꿈남편은 새우볶음밥, 저는 짜장면을 주문했어요.
상하이짜장면. 꽤 먹음직스럽게 나왔는데요.
금액에 비해.. 좀 아쉽다 느껴지더라구요.
짜장은 맛있는데 뭔가 면이랑 잘 안 어울리다? 그런 느낌이였다고 할까요?
그래도 짜장에 내용물은 푸짐해서 좋았네요.
새우볶음밥도 가격에 비해... 아쉬웠습니다.
맛은 그냥저냥 괜찮았는데요. 양이 아쉽기는.. 아쉬운..
제일 아쉬웠던... 탕수육...
탕수육이 나오자마자 ㅋㅋ 제가 꿈남편을 째려봤답니다. ㅋㅋ
양도 너무나 적고 또... 탕수육 소스가 너무 달더라구요.
튀김은 부들부들하기도했고 꽤 괜찮았지만.
역시 금액대비.. 아쉬웠네요.
전체적으로 맛이며 이것저것 나쁘진 않았지만 아쉽긴 했던 상하이..
저희가 좀 오랜만에 중국요리를 먹었는데 딱 만족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더 컸던 것도 있는데요.
마지막에 식사를 마치고 옷을 입으려는데, 직원분들이 뛰어와서 막 그릇을 치우시더라구요.
조심조심이 아니라 그냥 빨리빨리 급하게.....
밖에 웨이팅도 아직 없었고ㅡ, 빈좌석도 많은데... 금방 나갈건데...
그것도 좀 아쉬웠답니다.
계산하고 나오다가 주차요금 안내가 있어 찍어왔어요.
아이파크몰 가시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설연휴 즐겁게 보내고 계신가요?
남은 연휴내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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