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시소 센트럴/GROUNDSEESAW CENTRAL>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라운드시소센트럴 #우연히웨스앤더슨2 이야기 함께해요.

<GROUND SEE SAW/그라운드시소 성수> 우연히 웨스 앤더슨/Accidentally Wes Anderson, 주말웨이팅 및 주차정

 

다시 찾아온 #우연히웨스앤더슨 !!!

이번 전시는 #그라운드시소 센트럴에서 진행중으로 2025년 4월 13일(일)까지 이어집니다.

관람시간은 매일 10시~19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18시입니다.

휴관일은 3월과 4월엔 없는걸로 알고 있지만 상황에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꼭 체크 후 출동하세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를 보고 있으면

사진 속 어느 장소로든 지금 당장!!! 떠나고 싶어집니다.

분명 현존하고 있을 풍경임에도 여기가 정말 존재하고 있는 곳일까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데

미술전시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이라도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예요.

 

지난 전시처럼 작품이 걸린 공간들은 여러색으로 연출되어 있었고

그 벽에 딱 어울리는 작품들을 엄선해 걸어두었는데 신기하게 같은 작품인데도

작품이 걸려있는 벽 색에 따라 그 느낌이 조금 달라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1. 또 만나네요, 모험가 여러분

2. 일상을 벗어나, 일단해보세요.

3. 과감하게,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4. 상상, 그 순강을 즐겨요.

5. 추억을 소중히 간식하세요.

6. 모험은 계속됩니다.

​

공간을 이동하며 작품을 차곡차곡 마음에 쌓을 때마다 꿈속을 걷는 듯 행복함이 가득 차올랐는데요.

찰나의 한순간을 담아내는 사진이 모든 걸 다 담아낼 순 없지만

그 순간ㅡ, 하나를 담아냄으로 그 모든 시간이 기억되고 추억되는 마법과도 같은 게 사진이 아닐까 싶어요.

작품 아래 걸려있는 돋보기를 통해서면 작품을 만나볼 수 도 있었습니다.

저는 마냥 신기했는데 꿈남편은 그닥 신기할 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너무너무 신기해했고 저 말고도 은근 많은 분들이 좋아라하셨던 거 같아요. ㅋㅋㅋ

 

저희가 밥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전시장에 들어온 탓에...

전시장에 은근 사람이 많긴 했지만 ... ㅋㅋ 사진을 찍고 작품 감상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아!! 사진은 핸드폰 촬영은 물론 카메라 촬용도 가능하나 셔터 등 소음이 발생하지 않아야 하니 이점 참고하세요.

 

북위 66도, 북극권이 가까운 아이슬란드 북동쪽 해변의 후사비크 등대.

겨울철 어둠 속에서 2사건 45분의 해만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1956년부터 낚싯배들을 안전하게 돌아올수 있도록 안내함은 물론 이곳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밍크고래와 흑동고래, 대왕고래까지 관찰할 수 있다니.... 와...

정말 꿈같은 장소인데... 어느 누군가의 사진 한 장이 아니였다면 평생 알지 못했을.. 등대..겠죠??

 

꿈부부는 해외경험이 많지 않다보니 ㅋㅋ

아무래도 직접 본 풍경이 거의 없었는데 그나마... 스위스 사진은 뭔가 익숙?했던.. ㅋㅋ

이런 전시에서 내가 가본곳을 마주하니 괜히 더 반갑더라구요. 으하하하하하하

그리고 생각해봅니다. 우리가.. 다시 마주할 수 있을까??

그저...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마주해보고 싶네요.

 

사진도 찍고하며 1시간 40분정도 관람했던 전시.

사실.. 이 날... 제 컨디션이 또 좋지 못했어요. ㅠㅁㅠ

전시를 늦게 봤던 것도 약먹고 어지러움증이 진정되길 기다리느냐고... 그랬던 겁니다.

매번.. 느끼지만... 건강만큼 소중한 게 있을까요? 우리 아프지 말자구요!!!

건강하게 매일매일 활기차게 지내기로 해요!!!!!

<서울역 카페/숭례문 카페> Tim Hortons/팀홀튼 숭례문그랜드센트럴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