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12

<봄나들이/봄꽃나들이> 봄이 오면, 창경궁,경복궁에도 꽃이 핀다.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봄꽃 가득했던 창경궁, 경복궁 이야기 함께해요. 창덕궁을 두번째로 갔던 날, 창경궁과 경복궁도 들렸답니다. 하루에 세 곳의 궁을 찾는 건, 다리가 무지무지 아파요. 하지만, 다음 날 비소식에 무거운 다리를 꼬집고? 달래며 ㅋㅋ 아자아자!! 힘을 내서 궁나들이를 이어갔어요. 올해는 생강나무꽃을 못 보는건가 했는데 다행히 아직 피어있더라구요.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이 아인, 생강나무꽃이랍니다. 봄 기운 가득한 춘당지. 대온실로 가는 길에 만난, 벚꽃과 자두꽃. 보수공사후 다시 모습을 드러낸 대온실. 확실히 깨끗깨끗해진 대온실입니다. 내부에서도 하늘이 또렷이 보이는 것이!!! 꺄오!! 넘 이쁘죠? 대온실로 햇살은 쏟아져 들어오고!! 동백꽃은 더 붉게 보이네요...

<경복궁> 이른 봄 날 이야기/건창궁 내 곤녕합+집옥재 도서관&카페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저희 부부는 매년 봄꽃 시기에 맞춰서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을 찾곤한답니다. 한복을 입고 갈때도 있는데 올해는 가을에 입을 계획이에요. 여튼, 창덕궁을 시작으로 궁나들이를 즐겼던 그동안과는 다르게 올해는 경복궁부터 찾아갔는데.. 망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그로인해 좀 늦게 찾아간 창덕궁과 창경궁도.... 망.. 했어요.ㅋㅋ 두곳의 이야기는 다음에 함께해 주시구요. 오늘은 시기가 좀 아쉬웠던 경복궁 봄이야기 함께해주세요. 미세먼지로 파란 하늘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날들. 이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는데 날씨가 점점 꾸물꾸꾸물..해졌었답니다. 매화가 피는 시기였던지라 매화는 가득했는데요 사실 저는 경복궁의 살구나무시기를 맞추려고 했었답니다. 아쉽게.. 실패. .흑흑... 다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