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여주 맛집, 보배네집 이야기 함께해요.
손만두 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맛집 포스가 폴폴!! 어느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구요.
건물 바깥 공터에 주차공간이 넓게 있습니다.
간판 화살표를 따라 들어가면,
이렇게 집 앞에 떡하니 등나무가 있답니다.
굉장히 크고 또 울창해요.
좌석들은 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한답니다.
큰방, 작은방 이렇게 여러곳이 있답니다.
TV 방송에서도 많이 나온 곳이네요.
그리고 머무는 동안 보니 택배 전화도 많이 오더라구요.
단골 손님들이 많은 곳 같았어요.
메뉴는 아주아주 심플해요.
저희는 고민하다가 만두, 소고기만두, 도토리묵(밥)을 주문했어요.
기본 반찬은 열무김치랑 동치미인데 열무김치 아주 깔끔하더라구요.
동치미는 살짝 좀 아쉬웠는데요.
좀 오래된 느낌의 동치미라고 표현하면? 될까요?
그리고 반찬에서부터 느껴지는 건강한 맛!!
물도 노랑 주전자에 나온답니다.
아주 진한 보리차!! 좋아요!!!
엄마는 정수기가 있어도 꼭 보리차 끓여서 드시거든요.
보리차가 여름엔 특히 더 시원하니 맛있잖아요.
그래서 친정가면 보리차 마시는 맛이 있답니다.!!!!!
이 곳 진한 보리차 넘 좋았어요!!!!
먼저 만두가 나왔습니다.
메뉴에서 만두는 김치만두인데요. 헉... 이렇게 푸짐하게?? ㅋ
이렇게 많이 나올지 모르고... 만두랑 소고기 만두를 다 주문했는데!!! ㅋㅋㅋ
여튼 10개정도 나온답니다.
만두 모양도 특이했는데 만두 크기도 꽤 있는편이랍니다.
만두 속도 특이했어요. 김치만두인데
우리가 알고 있는 김치만두와는 좀 다른!!!!
약간 더 쉰김치를 사용하신 거 같기도 한?
만두피랑 속이 잘 어울려서 아주아주 담백했어요.
소고기 만두도.. 10개정도... ㅋㅋ
결국엔 먹다먹다 김치만두 4개 소고기 만두 5개를 포장을 해왔답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시는데요.
나중에 다시 살짝 쪄 먹었는데 역시 깔끔하니 맛있더라구요.
소고기 만두 속도 특이!했어요.
역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고기만두 맛이 아니예요!!!
소고기와 감자? 무?의 채가 같이 들어있어서 식감도 광장히 좋고 맛도 좀 다릅니다.
저희는 꽤 맛있게 먹었는데 호불호가 있을거 같은 건강한 맛이랍니다.
아!!! 만두의 간장을 각자 다르게 주신답니다.
묵밥도 양이 푸짐해요.
김도 가득 올려주시고!!!! 저는 밥은 따로 먹었답니다.
여튼 역시 아주 담백했고 또 건강한 맛이랍니다.
그래서 어른분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거 같네요.
보배네집에서 나오자마자 보였던 노란 논!!! 가을가을 하죠?
밥 든든히 먹고 이제 황학산수목원으로 출동!!!!
그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갈께요.
지난 주말 어떻게 보내셨나요??
일교차가 심해 감기걸리기 쉬운데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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