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 을왕리 & 왕산 해변 카페, caffe ora/카페 오라 이야기 함께해요.
작년 여름의 어느 날,
어머님과 찾아갔던 을왕리해수욕장과 투썸플레이스.
그때 차량줄이 길어서 못갔던 곳이 바로 이 곳이랍니다.
이번엔 엄마 모시고 갔는데 투썸플레이스에 주차자리가 없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카페 오라로 출동!!!
일요일 오후 시간이라 그런건지 여유가 있었습니다.
주차도 바로 했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주차는 아저씨들 계시니 그분들 안내받음 된답니다.
오르는 계단도 있고 엘레베이터도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 다 걱정없어요.
카페 내부입니다.
주말에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는데 일요일 오후라 그나마
자리가 좀 여유있었던 듯해요.
그래도 창가자리엔 사람들이 가득!!!
꿈부부네도 다행히 창가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앉았던 자리에서 보였던 바다 뷰!!
왕산해수욕장이 보인답니다.
다른 쪽 좌석들은 단체석이 많았는데
여유가 있다보니 둘이 오신분들도 앉아계시더라구요.
테라스 밖에도 좌석이 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던 시기라 밖에도 많이 앉아계셨어요.
오후시간이기도 했고 또 날씨가 흐린 날이라 시원하니 좋았답니다.
바다 바람이 막막 느껴졌던!!!!
세련된 느낌의 건물.
멋스럽죠??
테라스는 꽤 넓고
강화유리로 울타리를 만들어 뒀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곳이 왕산해수욕장이에요.
왕산해변을 배경으로 부부셀카!!!
꿈부부의 부부셀카 오랜만이죠?
혹시 기다리셨을까 싶어서 ㅋㅋ 언넝 올려봅니다. ㅋ
엄마랑도 추억사진 남겼어요.
엄마는 사진 찍을때... 꼭 말을 하신답니다...
그래서 엄마 표정이 가끔 지못미.....
엄마께 왜 사진찍는데 말씀하시냐고 물으면
자연스럽게 찍으려고 그러신다는데...
아니요 엄마... 부자연스럽다고 해도 그냥 웃어주세요 ㅋㅋㅋ
여름의 끝자락!!!
해수욕장에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올해는 차라리 늦여름에 바다수영을 더 많이 즐긴거 같아요.
워낙 더웠으니 말이죠.
왼쪽으로 보면 을왕리해변이에요.
을왕리 해변은 앞쪽의 건물들로 좀 많이 가려져 보이더라구요.
잠깐 테라스 구경하고 안으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복층 2층 공간에서 보이는 뷰예요.
사진 오른쪽으로 주차장도 살짝 보이죠??
복층 2층 공간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
복층 2층 공간 테라스에서 보이는 뷰!!!!
전체적으로 다 유리로 되어 있고
창가석도 많아서 좋았던 카페 오라네요.
한쪽의 디뷰저들도 가득.
그 중 신랑신부 석고상은 엄청 탐나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또 너무 충동구매일거 같아서
이 날은 일단 마음에만 담아두고 왔어요.
베이커리랑 케익들도 아주 다양해요.
평소라면 무조건 무조건 먹었겠지만
밥을 엄청 든든히 먹고 가서 디저트는 패스!!!
식사도 할 수 있고
커피며 음료도 다양합니다.
고민하다가 엄마는 핫초코, 꿈남편은 로열 밀크티,
저는 카페비엔나를 주문했습니다.
커피는 주문하고 테리스 구경 좀 하고 있으니 자리에 갖다 주셨답니다.
커피 오는 거 보고 언넝 자리로 돌아왔어요 ㅋㅋㅋ
카페 비엔카와 로열밀크티.
찻잔이 이뻤는데
밀크티 맛은 좀 싱거웠다고 할까요?
살짝 밍밍해서 아쉽더라구요.
핫초코도 좀 밍밍했어요. ㅠㅁㅠ
그리고 컵이 좀 평범해서 아쉬웠어요.
사실 그건 상관이 없는데 음료 3가지의 잔이 너무 제각기라
그게 아쉽더라구요 ㅋㅋㅋ
마지막은 카페비엔나인데
그래도 이게 제일 괜찮았답니다.
꽤 맛있었어요. 다만 양이 좀 적죠?
아무래도 바다가 보이는 뷰인 곳이다보니 커피값이 좀 비쌌는데,
엄마랑 꿈남편이랑 같이 바다보며 수다수다!!! 넘 좋았답니다.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행복인거 같아요. 그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수없이 지나는 비행기를 보며,
소중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 중!!!
빠른 시일 안에 가족여행으로 비행기 탔음좋겠다 했답니다. ㅋ
그런 날이 빨리 오길 바래봅니다.
파주 카페) Jinidio CAFE/지니디오
http://ggumosi.tistory.com/585
<강화도 카페> 카페 다루지/Cafe Daruzi
http://ggumosi.tistory.com/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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