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동역 카페> 라헬의 부엌/RACHEL'S KITCHEN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중동역 카페, 라헬의 부엌/RACHEL'S KITCHEN 이야기 함께해요.

화룡반점(http://ggumosi.tistory.com/601)에서 배 팡팡하게 먹방 후

또 달달한게 생각나서 라헬의 부엌으로 출동했어요.

꿈모시가..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주된, 이유인거죠? ㅋㅋ

라헬의 부엌은 알게된 후 남편과 언제 한번 가보자 가보자 했었는데,

라헬의 부엌과 라헬의 케이크 이렇게 두 곳이 있었더라구요.

두 곳의 거리는 930m!! 비슷한 이름이지만 다른 곳이랍니다.

저희가 찾아간 곳은 라헬의 부엌이에요. 

화이트 타일에 분홍색 문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이쁘죠?

분홍색 문 바로 양 옆 창으로 레이스 커튼도 이뻐요.

  

내부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거울이랑

인테리어 테이블이 있어요.

선인장 모양들이 넘 귀엽죠? 네온사인도 이쁘구요.

환히 보이는 라헬의 부엌공간!

주문도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카페 내부예요.

내부 역시 화이트 풍!!!

안쪽은 벽쪽으로 식물인테리어가 있고,

  

좌석들은 다양하게 2~4인석이 있는데

거의 2인석이랍니다.

  

꿈부부는 고민하다가 요기로 자리를 잡았어요.

사진 찍기에도 좋을 거 같았고

또 다른 좌석들과 좌석간 거리도 멀어서 좋더라구요. 

  

  

자리를 잡고 주문하기!!

라헬의 부엌은 수플레팬케이크가 유명하답니다.

그러니 당연히 먹어야겠죠?? ㅋㅋㅋ 배가 불렀지만 디저트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이힛!! ㅋ

수플레 팬케이크는 기적의케이크를 선택.

음료는 빛과소금과 제주한라봉을 주문했어요.

수플레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했고,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귀여운 하트 빨대!! 하트모양 빨대는 처음 보는거 같아요.

별 모양도 이쁘겠다 싶더라구요. ㅋ

그런데 요즘 빨대 또한 문제가 많이 되고 있죠?

빨때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 쓰레기가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데

플라스틱은 실패한 발명품이라고 한다죠? ㅠㅠ 우리가 편리한 만큼... 환경은 많이 오염되는 거네요 ㅠㅁㅠ

그래서 꿈부부도 앞으로 빨대를 사용하지 않거나 필요에 따라 사용할 친환경 빨대를 구입해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단짠 단짠의 빛과 소금.

크림이 컵밖으로 흘러 내려왔는데,

일부러 이렇게 해서 주시는거 같아요.

이런 연출까지도 이쁘죠? 맛도 좋았습니다.

크림의 짠맛에 단맛, 커피의 진한 맛까지 good!!!

  

  

제주한라봉 에이드도 너무 달지 않고 맛있더라구요.

음료들 사진 찍고 있는데

수플레 팬케이크 등장이요!!!!

기적의 케이크는 심플 그 자체!!!

​둥글둥글 빵빵 귀여운 수플레가 3개!

그리고 메이플시럽, 생크림이 함께나와요.

​

슈가파우더가 뿌려진 수플레에,

메이플시럽 뿌려주기!

그 광경?을 바라보고 있으니.. 그저 행복이네요 ㅋㅋㅋ

수플레는 정말 폭신폭신해요.

처음 먹어보는 꿈나편은 그 폭신함에 놀래더라구요 ㅋ

촌스럽긴 ㅋㅋ 으하하하하

수플레만 먹어도 부드럽고 아주 맛있었어요.

생크림에 콕 찍어 먹으면 더 꿀맛!!!!

메뉴판을 보니 제철과일을 이용한 메뉴도 있던데,

다음엔 제철과일이 올려진 수플레 팬케이크를 먹어볼래요 ㅋㅋ 

하늘의 구름이 그림같았던 날,

꿈남편과의 소소한 데이트 대성공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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