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과천 맛집, FLORA/플로라 이야기 함께해요.
둥글둥글 너무나 이쁜 식전빵 등장이요.
따듯하기도 했고 빵의 식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진짜 푸짐하게 나온 리코타 치즈 샐러드!!!
싱싱하 샐러드와 견과류 그리고 자몽과 오렌지까지
치츠도 넉넉히 올려주셨더라구요.
그냥 맛보기도 하고
남은 식전빵에 올려서도 먹었답니다.
역시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사랑이에요!!! 꺄오!!!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과 버섯이 들어간 매콤한 칠리치킨 파스타.
매콤하다고 했지만 맛있는 매운맛으로,
닭다리살이랑 버섯 모두 맛이 좋았습니다.
소스랑 잘 어울렸고!! 면이랑도 딱!!!!
면 삶기 등등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소고기까지 함께해서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흑미리조또
리조또는 거의 크림을 먹거나 아님 먹물리조또가 있음 즐기는 편인데,
흑미로 만든 이 리조또 good!!!!
다른 곳에서 맛보지 못했던 맛으로!!
찰진 밥과 소고기, 야채의 조합이 좋았어요.
처음엔 양이 좀 작나했는데 나중엔 든든하기도 했구요.
분위기며 맛까지 만족했어요 ^ㅁ^
그리고 레스토랑 옆쪽에 카페도 있었는데,
저희는 세트를 주문한 게 아니라서 커피사서 밖에서 마시자 했거든요.
그런데 직원분이 오셔서 ㅋㅋ 후식 뭐 드실거냐고 여쭤봐주셨습니다.
저희가 세트 주문 안했다고 말씀드렸더니 서비스로 주신다고 하더라구요. 야호!!!
덕분에 야외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좋구나. 이런 게 행복이지 ㅋㅋ
햇살은 좀 뜨거웠지만 가려주는 파라솔이 좋았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서 참 좋았던,
또 미세먼지도 걱정없는 날이라 더 좋았네요.
또 주인분이 정성스레 꾸며놓은 정원도 참 이뻐서,
장미 구경 실컷하고 2차로 또 꽃구경 이힛!
근데 넌 이름이 뭐니?
꽃이름을 열심히 기억하려고 노력하는데
이 아이는 처음 보는 꽃이라 더 시선이 가더라구요.
언젠가 알아낼겁니다. ㅋㅋㅋㅋ
정원의 한쪽에 장미도 활짝!!!
그냥 보이는 곳이 다인가 했는데 산책길이 제법 그럴듯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산책길 사이사이에 야외테이블도 있었구요.
노랑 낮달맞이꽃.
금계국을 살짝 손가락 사이에 끼고 반지!! 완성.
있는 그대로에서 사진만 찍었답니다.
여유로운 하루를 보냈던 날.
행복이 뭐 멀리 있나요?
이렇게 잠시 모든 걸 잊고 하하호호하면 그게 행복이죠?
우리 잇님들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과천 맛집&카페> 마이알레/My allee
http://ggumosi.tistory.com/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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