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둘째날, 이른 오전 함덕서우봉해변(http://ggumosi.tistory.com/52)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우도로 향했습니다.
우도에 도착하자마자 풍원에서 먹방 후 본격적인 우도여행을 시작!!!!!
우도여행 그 첫번째 일정은 서빈백사,산호해수욕장입니다.
미세먼지가 아쉬웠지만 다행히 날씨는 좋아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동!!!
차창문을 열고 달리니 바람은 시원하고
저 멀리 에메랄드빛 바다와 흰모래!!!가 보입니다.
5년만에 다시 만난!! 감동의 순간 ㅋ
그 모습에 다시 반해 주차를 하고 바로 달려나가니 뭐 이런 모습?? ㅋㅋㅋㅋㅋㅋ
이쁘죠?? 이쁘죠?? 너무 이쁘죠??
투명한 바닷물이 흰모래에 그대로 보여 정말 아름다워요!!
행복 가득 셀카!!
행복 가득 셀카!!
그리고 운동화를 신었던터라 바다로 들어 갈 순 없었지만 운동화는 벗고 양말샷 ㅋㅋㅋ
동천진동과 상우목동의 경계부근에 산호가 부러져 형성된 서빈백사.
산호사로 만들어진 이 곳의 하얀 모래사장은 동양에서는 대한민국, 우도에서만 볼 수 있으며
2004년 천연기념물 제 438호에 지정되였답니다.
즉 우도 방문시 절대 꼭, 들리셔야하며 이곳을 더 지켜나가야겠습니다.
산호사!!! 정말 신기하죠?? 그래서 이 곳의 모래는 다른 곳들과는 좀 다르답니다.
아주 작은 자갈?? 이라고 해도 될 정도?
맨발로 다니면 조금 아플 수 있지만 물놀이 후에 털어내기는 좋답니다.
그리고 모래알이 다른 곳들에 비해 크기 때문에 파도에 움직이는 소리 또한 다른 곳들과 달라요.
파도가 치고 물이 빠져나갈때 모래알 소리도 꼭 들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아쉽지만 서빈백사 안녕!
우리 또 만나자 ㅋㅋ
서빈백사 다음 일정은 톨칸이입니다.
근데 네이버지도 등 대부분 톨칸이로 되여 있던데 우도안내지에는 돌칸이로.. 되여 있더라구요..
혹시...... 정확한 명칭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ㅁ^
일단 저는 그동안 톨칸이로 알고 있었으니 톨칸이로 포스팅을 작성할께요.
톨칸이는 주차장이 바로 앞쪽에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바로 경치를 보실 수 있어요.
톨칸이에서 보이는 성산일출봉....
미세먼지가.... 밉습니다. 미워요. 5년전엔 구름에 안보였는데!!! 윽....
이건... 다시 오라는 계시?? ㅋㅋ
바로 옆쪽으로 정자도 있는데 이곳에서 바다도 보고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아요.
신나라!!! 사람들 없으니 과감한 포옹 셀카 ㅋㅋ
괜찮아 우린 부부잖아!!
꽃에 시선을 빼앗기고,
바다와 파도에 눈을 뗄 수 없던 우도!!!
그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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