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제주도/Jeju Island) 세화해수욕장+월정리해변/해수욕장

꿈모시 2016. 6. 22. 15: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도 지난 3월말에 다녀온 제주도여행 이야기입니다.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가장 먼저 만난 바다는 김녕성세기해변(http://ggumosi.tistory.com/47)이였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색에 고운 모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음 일정으로!!!!!
원래 다음 일정은 월정리해변 → 세화해수욕장(근처에서 저녁)이였답니다.
그런데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지체되고 해도 지고 또 배도 너무 고파서 바로 새화해수욕장으로 출동!!!!!

 

 

 

 

세화해수욕장은 김녕성세기해변처럼 따로 주차장이 없구요

길가에 갓길같은 공간에 주차를 해야한답니다. 저희도 겨우 주차를 했어요.

 

 

바다 바로 앞까지 내려가고 싶었지만 ㅋㅋ 배는 점점 더 고파오고 ㅋㅋ

또 세화해수욕장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바로!!

 

 

이 테이블이랍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다렸어요.

사람이 꽤 많아 한참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꿈남편과 마주 앉아서!!! 찰칵.

근데 저는 어색 미소에, 꿈남편은 정색?? ㅋㅋㅋ 이 때 배고파서 그런거랍니다. ㅋㅋㅋ

다른 분들은 햇살 좋을때 이쁘게 찍으셨던데.. 저희 아쉽게도.... 이렇게..

 

 

  

 

근데... 띠리리 여기서 충격 반전!!!!

저희가 저녁 먹으러 갈 곳은 세화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식사를 하며 바다를 더 보자 했던건데... 그래서 월정리까지 포기하고 세화로 온건데...

두둥!!!!!!! 가게 문을 닫았더라구요...... 일요일 저녁....이였는데 휴무인건지... 멘붕멘붕......

 

 

 

결국 저희는... 월정리해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올라라!!!! 바다라도 더 볼거다!!! ㅋ

 

 

 

 

월정리해변에 도착하니...
해는 넘어가고 있었어요.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한거 같아 다행이다 했어요.
배는 고팠지만 ㅋㅋㅋ 그래도 월정리를 보는걸로 위로를 했습니다. 

 

 

 

 

바다다!!!! 배가 진짜 엄청 많이 고팠지만!!
잠시... ㅋㅋ 배고픈 걸 내려 놓기로 했답니다. 이겨내리라!!!

 

 

 

그리고 월정리해변은 좀더 여유롭게 해변 아래까지 내려갔어요.
사실 이곳에도 유명한 포인트가 있답니다.
하지만 저흰 그냥 바다만 봤어요. 걸어갈 힘이 없었거든요 ㅋㅋㅋ

 

  

 

대신 바다를 담아보고,

 

 

바다에게 인사하고 ㅋㅋㅋ

 

 

 

다정한 척? 사진도 찍어보며 ㅋㅋㅋ

 

 

또 꿈꿔왔던 번쩍 사진도!!!!! 드디어 찍었답니다.

배고픈데.. 무거운 와이프 안아올리느냐 고생했어요 ㅠㅁㅠ

 

 

 

노을 가득했던 월정리 해변을 뒤로하고
이제 진짜 밥먹으로 갑니다.
제주도에서 첫끼!! 그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ㅋㅋ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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