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포천의 맛집 두곳 함께 할께요.
먼저 한곳은 꿈남편이 출장중일때 꿈오빠네 부부와 함께 다녀온, 동이손만두입니다.
저녁시간이라 외부사진이 잘 보이지 않죠?? ㅠㅁㅠ
그냥 평범한 1층짜리 건물입니다. 앞쪽으로 주차장이 넓게 있구요.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세면대가 있답니다.
그리고 넓은 실내에요.
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어른 3명에 아기 1명, 만두전골 중 크기와 해물파전을 주문했어요.
만두전골에 들어가는 만두에요
이쁘게 생겼죠?? 크기도 크답니다.
푸짐하게 나오는 전골, 먼저 전골의 들어있는 버섯이랑 고기등을 건져 먹고,
나중에 만두를 넣어서 냠냠하면 됩니다.
국물은 얼큰하고 시원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김치만두만 있더라구요.
저희는 모두 고기 만두를 좋아라하기 때문에 아쉬웠지만 국물은 정말 최고!!!
해물파전은 두께가 어마어마합니다.
금액에 비해 정말 푸짐하게 나오는데, 맛도 소소하니 괜찮았어요.
워낙 커서 반은 포장해서 왔었답니다.
저희는 좀 아쉬웠지만
김치만두를 좋아하시는 분이나 어른분들은 정말 좋아라하실거 같아요.
포천 맛집 두번째는 생선구이전문, 고향초가집입니다.
2015년의 첫날, 꿈오빠네 부부와 함께 새해를 맞고 출동한 곳인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네요 ㅋㅋㅋ
역시 1층의 건물이고, 앞쪽에 주차장이 꽤 넓게 있답니다.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해요.
저희는 이곳 말고 안쪽 방에서 식사를 했는데 사진은 못찍었어요 ㅠㅁㅠ
당시 꿈조카가 고모앓이 중이라 안 떨어졌었답니다. ㅋㅋ
어른 4명에 아기 1명,
4人 정식 차림상을 주문했구요.
이런 집들은 생선구이도 생선구이지만 밑반찬도 무시 할수 없는데요.
나물이며 무침, 된장국까지 밑반찬으로 나온 것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었어요 ㅠㅁㅠ
그리고 생선구이 등장이요!!!!!!
생선이 나온 판이 따끈해서 한동안 따뜻하게 생선을 맛볼 수 있어요.
자반과 갈치.
굴비,삼치,꽁치,청어
저는 청어는 처음 먹어봤는데 오오 정말 맛나더라구요.
뜨끈한 돌솥밥도 맛나고, 마지막에 숭늉으로 마무리.
다양한 생선을 골고루, 거기에 반찬들까지 맛나서 정말 든든한 식사를 했었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날, 행복하세요.
*정성을 담아 사진을 찍고, 마음을 담아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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