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중동역 카페, COFFEE GENIUS/커피 지니어스 이야기 함께해요.
커피지니어스는 7호선 신중동역 2번 출구로 나와 횡단보도를 2번 건너며
390m 직진하면 도착입니다. 외관부터 아주 깔끔하죠? 
내부 역시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깔끔한데요.
중간중간 큰 화분들과 다른 종류의 테이블과 의자가 포인트랍니다.
이 날은 저 혼자 카페나들이를 나섰답니다.
일에 너무 집중이 안되서 기분전환 겸 출동!
혼자만의 여유로움을 즐겼답니다.
어디 앉을까 고민을 하다가 구석자리.
커다른 화분 앞에 자리를 잡았어요.
마침 콘센트도 있어서 딱이였답니다. ㅋ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 역시나 고민을 했는데요.
요즘 푹 빠져있는 아인슈페너와 카카오 티라마수를 선택했어요.
혼자왔어도 디저트는 꼭 먹어줘야죠? ㅋ
다시 자리로 돌아와 여유를 만끽할 준비를 하는 사이
직원분이 자리에 가져다 주신 아인슈페너와 카카오 티라미수.
아인슈페너는 약간 느끼할 수 있다고
탄산수도 같이 가져다 주시는 섬세한 곳.
귀여운 꽃무늬 잔도 넘넘 이쁘고, 커피맛도 아주 good!! good!!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딱 좋아서 탄산수는 그냥 나중에 목 말라서 마셨네요.
티라미수는 모양이 좀 독특하죠?
근데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오오!!!!
다른 곳들에 비해 커서 둘이 방문했을때 이거 하나로도 충분할 정도랍니다.
맛도 역시 합격!!!!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가 준비해간 책!!!
이 책은 예전에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민준이 읽었던 책인데,
저는 이제야 읽어보네요.
짧은 시간에 마음 편하게 읽기 좋은 책으로
가볍지도 그렇다고 너무 무겁지도 않답니다.
책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에 좀더 자세히 할께요.
본격적으로 여유를 즐기기 전에, 무한 설정샷 ㅋㅋ
오랜만에 커피마시며 독서.
카페투어를 꿈꾸는 저에게 남편은 늘 바쁘기만 한데요. ㅜㅁㅜ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이렇게 혼자하는 카페투어도 좋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시간을 가져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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