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신시아로 불리는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이야기 함께해요.
김현아는 김포 현대 아울렛, 송현아는 송도 현대 아울렛... ㅋㅋ
우리 잇님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죠??
저는 촌스러워서 ㅋㅋ 모르고 있다가 자주 만나는 지인부부 덕분에 알게됐답니다.
지인댁에 놀러가 수다수다로 시간을 보내다,
신시아 가자길래 새로 생긴 체인점 이냐고 물어봤더니. ㅋㅋㅋ
신세계 시흥 아울렛이라고 ㅋㅋ 으하하하하하하
차타고 가며 핸드폰으로 찍어서 외부 사진은 화질이 좀 안 좋네요.
해질녁에 가서 쇼핑은 다음으로 미루고 바로 푸드빌리지로!!!!
일요일이고 살짝 늦은감이 있어서 자리 금방 잡을 줄 알았는데요.
예상과는 다르게 좀 고생을 했답니다.
3바퀴 정도 돌아다닌 끝에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저희가 선택한 곳은 두곳으로 먼저, 다향 착한 정육점.
뭔가 어렵기도 하고 정감가는 가게 이름 ㅋㅋ 이곳에서는 로스트 허브덕(16,000원)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사진을 못 찍었는데 미즈컨테이너에서는 바베큐 플레이트(11,000원),
해물 크림 리조또(9,900원), 까망베르 치즈 치즈 떠먹는 피자(12.100원) 이렇게 세가지를 주문했답니다.
너무나 고맙게도 지인 부부께서 사주셨답니다. 고맙습니다.!!!
먼저 로스트 허브덕. 오리 반마리를 통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지인부부가 전에 먹어보고 싶었는데 양을 너무 많을거 같아서 포기했었다고 하더라구요.
3가지의 소스도 함께 나왔는데요.
각각 다른 색다른 맛이 좋았답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먹방!!!!
보들보들 하니 식감도 좋고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두돌된 아기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바베큐 플레이트는 생각보다 사이즈는 작았는데요.
구성은 알차더라구요. 바베큐랑 샐러드, 감자튀김까지,
특히 바베큐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샐러드랑 같이 먹어보기도 하고 그냥 먹어보기도 했는데 꿀맛이였어요!!!
해물 크림 리조또와 까망베르 치즈 치즈 떠먹는 피자도 나왔습니다.
역시 생각보다는 좀 작은 사이즈였지만 내용물은 알차고 맛있었어요.
사실 해물 크림 리조또는 지인부부 아기를 위해 주문했던건데요.
아래부분에 매콤한 소스가 깔려있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약간 당황했답니다. 다행히 아기가 고기를 잘 먹어서 고기 먹고
어른들이 리조또를 독차지했네요 ㅋㅋ 다들 엄청 맛있게 먹었답니다.
떠먹는 피자도 합격!!!! 쭉쭉 늘어나는 피자를 떠서 먹방먹방!!
주문한 메뉴들이 다 성공적이여서 행복한 저녁 시간이 됐답니다.
물론 좋은 분들과 함께해서 더 기뻤구요.
지인부부 덕분에 든든하게 먹방하고 이번엔 저희부부가 보답할 차례!!
아울렛 1층으로 올라와 러블리 러블리~♬
시선을 확 끌었던 THE MENA GERIE/더 메나 쥬리카페로 출동했습니다.
외부도 참 이뻤지만 내부도 취향저격!!!
분훙분홍~ 그린그린~ 한것이!!
특히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 아닌가요?
화려한 조명들과 한쪽 벽의 커다란 시계!!
요즘은 이런 시계들 장식용이 아니죠? ㅋㅋ 아주 정확하답니다.
카페 가운데테이블엔 빵들이 있더라구요.
거의 마감시간이라 빵들은 몇개 없었어요.
그리고 너무나 귀여운 컵케익!!!
진짜 사랑스럽지 않나요??
지금도 있을지 모르지만 캐럭터 빙수도 있었답니다.
제가 봐도 너무나 귀여운데 ㅋㅋ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거 같죠?
마카롱이며 다양한 디저트들이 많은데
시간이 시간인지라, 몇가지 없었답니다. ㅠㅁㅠ
담엔 좀 일찍가서 먹고 싶은것들 골라서 먹어보려구요.
아쉬운대로 플레인크림치즈퐁과 블루베리크림치즈를 구입했어요.
그리고 꿈남편은 아이스 피콜로라떼, 저는 스페니쉬라떼.
지인부부는 레드벨벳라떼와 초콜렛칩 프라피치노, 그리고 아기는 뷰티풀 미란다를 주문했답니다.
이곳 주스 클렌즈는 시럽 등을 넣지 않고 과일만 갈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은 물론 아기들도 먹기 좋아요.
짠!! 다섯 잔의 커피와 음료가 나왔습니다.
나오자마자 ㅋㅋ 아기꺼는 바로 건내주기!
정말 맛있게 잘 마시더라구요. 이모가 넘넘 뿌듯했어요 ㅋ
다른 커피들도 모두 만족!!! 만족!!!
레드벨벳이랑 스페니쉬라떼!! 특히 만족했구요.
빵도 충분히 맛있어서 GOOD!!
어두워진 아울렛.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
이곳 회전목마도 있고 이쁘게 꾸며져 있던데
곧 겨울 패딩도 사야해서 꿈남편이랑 낮에 출동해보기로 했답니다.
그땐 멋진 아울렛 풍경 잔뜩 담아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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