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과 어느 주말 데이트로 다녀온 까치울역 카페 soe/에스오이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 작동에 이쁜 카페가 많다는 얘기는 진작부터 들었지만
이상하게 기회가 생기지 않았어요. 그러다 급 찾아간 곳이 soe.
건물 앞쪽과 옆쪽으로 5~6대 정도의 주차가 가능하고 외관도 이쁘죠?
사진 속 남자는 ㅋㅋ 꿈남편이에요.
먼저 자리를 잡고 나와서 외관을 찍었답니다.
내부도 아주 깔끔하고 이뻐요.
화려하지 않지만 모던함이 참 좋았습니다.
좌석간의 간격도 있는 편이고,
테이블도 많은 편이 아니라 주말은 조금만 늦어도 자리를 못 잡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붐부기 전에 도착해서 여유가 있었는데요.
정말 금방 만석이 되서 카페에 오셨다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자리 잡은 창가쪽 자리.
창가쪽 자리는 딱 두 자리 뿐이라 인기만점..
아닐 저희 부부 운이 좋았어요. 진짜 순간만 늦었어도 아예 카페 데이트를 즐기지 못할 뻔도 했는데
창가자리까지 앉았다니 오오!!
디저트 종류는 메뉴판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저희가 갔을땐 몇몇이 없었어요.
고민끝에 오랜만에 티라미수를 선택하고ㅡ,
꿈남편은 콜드블루, 저는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어요.
주문 후 자리에 돌아와서는 언제나 처럼 사진 찍기입니다. ㅋ
부부셀카♥도 역시 놓치지 않았어요.
자리에 앉아있음, 커피와 케익은 직원분이 자리로 가져다 주신답니다.
도로 바로 안쪽이지만 도로변의 나무가 많아서,
창으로 보이는 뷰도 넘 괜찮은 곳. 커피도 깔끔하게 나오죠??
얼음이 많긴했지만 워낙 긴 잔에 나와서,
부족하다 느끼지 않았던 콜드브루.
아인슈페너 잔도 이쁘고,
위쪽에 크림이 풍성. 금띠찻잔과 금티스푼도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맛도 good!!!
요즘은 분위기 좋은 카페에 맛도 좋은 곳들이 많아져서 좋아요 좋아요!!!
또 집에서 멀지 않아서 더더 좋았구요.
티라미수 크기도 괜찮고,
또 맛도 좋은!!!! 특별하다고는 못해도 충분히 맛이 좋았답니다.
꽃한송이 바라보며, 꿈남편과의 수다수다♬
이런 시간은 언제나 즐거워요.
여보!! 또 데이트 합시다.!!!
'달콤함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래마을 카페> 수요미식회,마얘/MAILLET (0) | 2017.10.05 |
---|---|
<서래마을 브런치 카페> 37.5 서래마을점 (0) | 2017.09.29 |
<압구정동/도산공원 카페> LA BOITE/라부아뜨 도산본점 (0) | 2017.09.09 |
<고속터미널역/고터 브런치 카페> Milk Bar/밀크바 (0) | 2017.08.19 |
<총신대입구역/이수역 카페> 오다가다 (1) | 2017.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