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터미널역/고터 브런치 카페> Milk Bar/밀크바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고속터미널 브런치 카페, Milk Bar/밀크바 이야기 함께해요.

  

요즘 어지러움증이 심해져서 검사를 받으러 강남성모병원에 갔었답니다.

바로 집으로 올까하다가 괜히 심란하고 우울해서 라님과 급만남했어요

그리고 찾아간 밀크바. 커피만 마실까했었는데 살짝 배가 고프더라구요. 심란해도 배가 고팠던 현실.

카페마마스를 가도 좋지만 좀 오래 앉아있고 싶어서 검색해서 출동했답니다.

1층은 주문을 할 수 있는 카운터와

냉장고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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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있답니다.

1층 좌석이 뭔가 부담스러운 자리들 ㅋㅋㅋ

아무래도 2층으로 가야할거 같아 자리를 먼저 맡을까 했는데

평일 낮시간 여유가 있다고 해서 일단 주문부터 했습니다.

 

뭘 먹을까나... 스페셜티 커피와 건강한 브런치 중에 고민하다가 Best menu를 선택했어요.

모듬버섯 샌드위치 + 과일퐁듀 + 쇼콜라롤 + 커피 구성이랍니다.

브런치 세트 메뉴 하나 주문하고

카페모카도 추가로 주문했어요.



  

 

2층입니다. 꽤 넓죠?? 중앙에 큰 테이블이 있고 창문을 바라보는 자리들.

그리고 마주하는 4人 자리들도 있습니다.

  

주문을 하면 숫자판이 꽂힌 집게꽂이를 주는데요

자리에 세워두면 그 자리로 직원분이 가져다 주신답니다.

먼저 커피가 나왔어요.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가 앉은 자리가 하필이면,

병원이 보이는 자리 ㅋㅋ 여기 앉아서 병원비가 비싸다

병원 다니기 귀찮다 등등 불평을 엄청했답니다.

샌드위치 등도 금방 나왔어요.

약간 생각했던 비주얼보다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큼직한 샌드위치,

라님이랑 반씩 나눠 먹었는데

라님은 너무 건강한 맛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딱 좋았답니다. 워낙 버섯도 좋아한데다 배고파서 그랬을까요?

맛있게 먹었어요.

과일풍듀 진짜 달달하니 맛있더라구요.

과일에 찍어 먹으니 꿀맛!!!

이건 라님도 맛있다면 같이 먹방을 했답니다.

뭘 갈아서 만든 것일꼬, 궁금궁금 ㅋㅋ

과일도 맛있었는데 찍어 먹으니 더더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롤켕익인데요 너무 작아요 ㅋㅋㅋ

그리고.... 초코롤이라고 써있었는데 그냥 롤이 나와서 좀 아쉽

그래도 맛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롤이 나온 접시가.. 너무나 신경 쓰였습니다.

 

아무리 봐도 깨진.... 접시....인거 같죠? ㅋㅋ  모양이 아니죠? ㅋㅋ

​

 

롤이 비닐로 싸여있긴 했지만 빨강색 화살표 보이시죠?

그외에 2곳이 더.... 아무리 봐도 이가 나간, 깨진....

저는 조금만 이가 나가도 그냥 바로바로 버리는 편이라 광장히 거슬렸어요.

이런 부분은 좀더 신경써주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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