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강남역 맛집, Made by OZ/메이드 바이 오즈 이야기 함께해요.
꿈남편과 볼일이 있어서 강남역 갔다가 들렸던 이곳.
라님이 추천해준 맛집이랍니다.
내부 사진은 저희가 다 먹고 나올때 찍은거라 한적?한데
처음에 갔을땐 웨이팅으로 아주 조금 기다렸습니다.
메뉴 특성상 대기시간을 짐작할 수 없다고 했는데 앞에 한팀이 있었고
그 한팀도 대기시간을 안내 받을때 들어가더라구요. 또 테이블을 쭉 보니 뭔가 금방 자리가 날거 같아
기다렸는데 정말 금방 자리가 났습니다. 음하하하하하
기다리며 메뉴를 보고 선택을 하면 되는데
저희는 SET MENU 오불 2인 + 로제 2잔 + 주먹밥&치즈를 주문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세팅!!
오오 비주얼 어마어마하죠?? ㅋㅋ 이게 가운데 부분.
다른 한쪽엔 작은 프라이팬과 치즈가 놓여 있답니다.
작은 프라이팬은 조리할때면 내려야하구요.
먼저 직원분이 토핑들을 철판에 올려준답니다.
다양한 토핑들을 잘 구워주고,
메인메뉴도 잘 익어갑니다. 거의 익어서 나오는데
그래도 보글보글 끓여줘야죠?
토핑이 세팅되자마자 나온 날치알 주먹밥
직접 만들어야하는데 양이 꽤 많더라구요.
메인메뉴가 익어가길 기다리며 주먹밥을 만들었습니다.
날치알 주먹밥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포스팅용 ㅋㅋ 몇개만 만들고 나머지는 그냥 숟가락으로 먹었답니다. 음하하하하 ㅋㅋ
오불 소스에 비벼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아!! 메인메뉴 매운맛 강도 조절이 가능해요.
저는 다들 아시다시피, 매운거 잘 못 먹어서 고민도 없이 1단계로,
근데 1단계라고 무시하고 계속 계속 먹음 매운거 아시죠? ㅋ
꿈남편이 그러다가 ㅋㅋ 나중에 엄청 고생했어요 ㅡㅁㅡ;;
이제 작은 프라이팬에 열을 좀 올리고,
치즈를 올려서 약간 녹인 후 먹고 싶은 토핑들을 넣고
메인메뉴 오불까지 올리면!!!! 완성!!!!
작은 프라이팬은 만들때가 아니면 꼭 위에 올려둬야 합니다. 많이 뜨거워지거든요.
치즈 종류에 따로 토핑을 다르게 해서 먹음 좋은데요.
흰치즈엔 소세지 등을 노란치즈엔 야채들을 먹음 좋답니다.
치즈 올리고 토핑올리고 메인메뉴 올리기를 반복해서
ㅋㅋ 이제 감자만 남았답니다.
감자도 나중에 먹방을 했는데 매울때 먹으니 매운것도 없어지고
막판에 매워서 고생하던 꿈남편도 덕분에 살았네요 ㅋㅋ
근데 이건!!!! 나중에 나올 때 발견한... 이벤트 헉...
데이스트로드 얼굴만들기는 못해도 플레이트 사진으로 음료수 마실 수 있었는데!! ㅋㅋㅋ
메이드 바이 오즈 찾아가시는 분들 이벤트 놓치지 마시길.
만드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는 즐거운 식사로
이날도 저희 꿈남편은 먹방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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