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진접 맛집, 88금성반점 이야기 함께해요.
비너스 언니 만나러 가다가 보게 된 찔레꽃.
찔레꽃은 제가 참 좋아하던 꽃인데 할머니가 떠나신 후 작성했던 포스팅 기억하시나요?
그 후 저는 찔레꽃을 보면 울게 된답니다.
이 날도 찔레꽃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으며 펑펑 울었는데,
지나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어요.
이따금씩 찾아오는 그리움을 안고 저도 엄마도 잘? 지내고 있답니다.
찔레꽃은 이렇게 의미있는 꽃이 되였네요.
헉... 우울한 서론... 죄송해요.
분위기를 바꿔서!!! 여튼 88금성반점 주차는 건물 앞쪽에 하면 됩니다.
내부는 메인 공간이 있고,
안쪽에 작은 방도 있어요.
저희는 둘째조카님이 있어서 방으로 들어갔어요.
평일 낮시간 여유롭게 방은 우리 차지!!!! 아니 우리 둘째조카 세상 ㅋㅋㅋ
주문은 짜장 하나, 금성불짬뽕 보통맛, 미니 탕수육(6,800원)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인스타를 이용해서 군만두도 서비스 받았답니다.
군만두는 둘째조카님이 좋아라하기 때문에 따로 주문하려고 했는데
서비스라니!! 좋습니다 좋아요.
먼저 짜장면 입니다.
금액도 3,800원으로 저렴. 양도 꽤 되는 편입니다.
윤기 윤기!!! 짜장 자극적이지 않고 면도 딱 좋답니다.
짜장면도 맛있지만 여기는 짬뽕이 더 유명한데요.
얼큰한 국물이 합격!!!
저 매운거 잘 못 먹는데 적당한 매운 맛이 딱 좋았습니다.
짬뽕 좋아하는 편 아닌데
요즘은 짬뽕의 매력도 알게 되는거 같아요.
여기서도 짬뽕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미니 탕수육은 양이 딱 좋아요.
짜장에 짬뽕에 탕수육도 먹고 싶을때 탕수육 양이 너무 많으면 부담스러운데
미니 탕수육은 그런 의미로 좋아요. 여기 맛도 있구요.
군만두는 서비스로 받았는데 잘려있는게 보이시나요?? 조카가 달려들어서 ㅋㅋ
비너스 언니가 급 잘랐다가 사진 찍으라고 다시 놓아준 ㅋㅋㅋ
군만두까지 양이 많았는데 남아서 포장해왔답니다.
군만두도 바삭하니 good!!!
저렴하게 든든하게 맛있게 먹었던 88금성반점.
다음에 중국요리 생각날때 또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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