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여러분!!! 2017년이에요!!!! 정말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네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두근두근 새해가 기다려지곤 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조금 무섭다고 할까요? ㅋㅋ
그냥 나이 먹는게 무섭고 ㅋㅋ 싫기만 하네요.
하루라도 어릴때 더 많은걸 배우고 하려고 노력하렵니다.
포스팅 보시는 모든 분들, 2017년 올해 즐겁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라님을 만나 출동했던 합정/서교동 카페 Madremano/마드레마노 이야기 함께할께요.
사실 마드레마노는 야옹레떼를 마시러 갔다가... 그곳이...
리모델링 공사중인건지.. 아님 이전을 했는지 여튼.. 야옹라떼 가게가 없어졌더라구요.
띠리리!! 충격을 받고 다른 카페를 가고자 발길을 돌리다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외부에서 느껴지는 분위기가 참 좋아서 일단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북극곰 모녀? 발견!!!!
12월 크리스마스 전에 방문했던지라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카페 중앙에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몇년 후엔 이정도 크기의 트리를 집에 두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가능하길 또 간절히 기도해봅니다.
저희 말고 한팀이 더 있었는데, 한적하기도 하고 분위기도 좋아 잘 들어왔다 했답니다.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라님은 카페모자 저는 카푸치노를 선택했구요.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선택했어요.
저희가 앉았던 구석 자리!! 쏙 안쪽으로 들어간 공간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구석 저흰 너무나 사랑한답니다. ㅋ
자리에 앉아있음 커피와 티라미수를 가져다 주세요.
요즘은 거의 개인카페를 찾는데ㅡ, 인테리어 구경은 물론
이렇게 머그잔에 나오는 커피가 너무 좋더라구요. 더 분위기도 있구요.
낮시간이였는데 실내가 어두운 편이라 초도 밝혀주셔서 분위기는 더 up~
라님의 카페모카를 살짝 마셔봤는데!!
적당한 달달함에 꿀맛!!!
카푸치노는 부드러운 거품에 진한 커피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이렇게 우연히 찾아왔는데 커피 맛도 좋다니!! 음하하하하
이럴때 너무 뿌듯한거 같아요 ㅋ
티라미수는 평범했답니다.
그냥 티라미수구나? ㅋㅋ 하지만 커피와 맛있게 잘 먹었네요.
커피와 디저트, 수다. 너무나 행복한 조합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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