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함세상

<신중동역 카페> 로스팅하우스 De Ballon/드발롱 부천중동점

꿈모시 2016. 9. 6. 16:00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꿈남편과 데이트로 다녀온 드발롱 부천중동점 이야기 함께해요.


사실 이 날은 티라미수를 먹으러 본띠(http://ggumosi.tistory.com/103)에 찾아갔던 날이였는데요.

일요일이라 문을 닫았더라구요 ㅠㅠ 그 후 다시 본띠를 찾아갔던 게 지난 포스팅 내용이였답니다.



그냥 집으로 갈까하다가 걸음을 멈춘 곳이 드발롱.
어!!! 여기 익숙한데??!!

작년에 파주벽초지문화수목원 갔을때 들렸던 드발롱 로스팅 하우스!!의
체인점이더라구요 근데... 드발룽.... 오타.. ㅋ 제대로 났었네요 ㅋ

내부입니다.

  


본점처럼 내부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있고,
또 한쪽엔 커피관련된 제품들이 있어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저는 카페모카를 꿈남편은 자바칩 프라푸치노를 주문했어요.
본점에서 너무나 좋았던 기억에 두근두근.



  

  

소품도 사진도 찍고 셀카도 찍으며 보내니
곧 진동벨이 울립니다.


이쁜 드라이플라워와 함께 나온 음료.

  

저게 뭐지? ㅋㅋ 번쩍 놀래서,
음료 마시다가 쳐다봤네요 ㅋㅋ
결국 그 정체는 알지 못했어요.


  

  


집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긴 하지만,

아무래도 나가서 마시면 분위기라는게 있죠?? 좋아요 좋아요.


그런데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습니다.

작년일이긴 하지만 생생하게 기억나는 드발롱 커피!!

정말 맛있었는데 특히 카페모카는 달달하게 녹는 초코가루가 참 좋았는데

이번엔 그 느낌이 부족해서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맛있!!!다! ㅋ

  

  


오랜만에 오붓한 시간이 참 좋았습니다.

좌석간 간격도 있는편아라 생활비 이야기도 맘편히 ㅋㅋㅋ

언제나 느끼지만 꿈남편과 외출에서 대화를 하면

꼭 마무리는 생활비 이야기 ㅋ 다른 분들은 어떠신가요?

저희만 그런건지 다 그런지 ㅋㅋ

 

문득 달력을 보니, 9월이네요.

시간이 정말 빠릅니다. 그 빠른 시간 속

하루하루 더 소중히 보내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