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하이엔드 제주+한담해안산책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카페 #애월하이엔드제주 #한담해안산책로 이야기 함께해요.

 

제주도 맛집) 전복김밥,제주김만복 본점+제주도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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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여행 내내 비소식이 예보되여 실망이 컸던 꿈부부.

어떻게해서든, 용머리해안에 들어가기를 꿈꿨고 급 일정을 변경해서 달려갔지만....

용머리해안은 끝내 길을 열어주지 않았답니다.

아쉬움보다는 속상한 마음이 더 컸는데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니 다시 그 곳을 걷게 될 그 날을 고대하며 애월로 돌아왔습니다.

처음 계획했던대로 이호테우해변에서 목마등대를 보며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다가

꾸물꾸물한 날씨가 심상치 않아 급 검색!!! 그렇게 찾아간 곳이 바로 #제주애월카페 #하이엔드제주 입니다.

 

 

 

  

 

 

 

 

  

 

 

하이엔드 제주는 환상적인 바다뷰로 애월쪽에서는 이미 엄청나게!!! 유명한 곳!!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파라솔 좌석부터 내부좌석도 층별로 바다전망이 있고

옥상 바다뷰 좌석까지!!! 카페 좌석 규모 또한 엄청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현무암하카롱이 있는 애월당, 애월 맛집으로 소문난 애월 하미까지 ㅋㅋ

다 한 곳에 모여있었답니다. 저는, 카페만 검색하고 갔다가 그냥 입이 떡 벌어졌어요. 으하하하하하하

 

 

 

 

 

 

좌석이 워낙 다양해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요. 꿈남편은 어딨을까요?? ㅋㅋ

꿈남편이 더위를 정말 정말 견디지 못하는 탓에,

카페 등 야외에 앉는!! 일은... 정말 정말.. 드문 일. 특히 더위가 시작되면 더더욱! 흔치 않은 일입니다.

하지만, 꿈남편도 제주도 바다 앞에서는 더위를 좀 참아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이 날,, 날씨가 흐린 덕?에.. 덜 덥기도 해서 가능했던 야외 좌석! 착석! 이힛!!!!

........ 흠... 그런 날씨임에도... 꿈남편은 휴대용 선풍기를 계속.. 돌리고 있었다는... 흠.. ㅋㅋㅋ

여하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1층 쇼파 자리를 맡아두고 주문하러 갑니다.

 

 

 

 

 

  

 

 

 

 

  

 

다양한 빵과 조각케익... 머핀.. 까지.

여기 디저트 비주얼이 넘 이뻐서, 눈을 반짝이게 하더라구요.

뭘 먹지?? 고민과 고민 끝에 먹물연유크림빵, 치즈머핀, 한라봉타르트... 또.. 이렇게나 잔뜩 시켜 버렸답니다.

그리고 꿈남편은 용천수염커피를 저는 우도땅콩라떼를 주문했지요.

음.. 저흰.. 오래있을거니까요. 그래서 많이 주문한거예요!!!!!!!!! 먹보라 그런 거 아니라구요!!! ㅋㅋ

 

  

 

  

 

 

 

 

주문하고 자리로 돌아와서는 신나게 사진 찍으며 기다렸어요.

돌하르방이랑 하트 포즈! 따봉 포즈! 부부셀카도 찰칵!!

우리나라 제주도 바다냄새.. 음 좋구나. 이 날 미세먼지없이 공기도 깨끗했거든요.

그래서 더 좋기도 했습니다. 짠내 가득한 공기 속에 상쾌한 느낌?

 

 

 

  

 

  

 

흐린 날씨 탓에 환상적인 바다뷰는 못 봤지만 이렇게 여행을 떠나와 바다를 보고 있으니 좋았습니다.

장마라고 해서 비가 많이오면 어쩌나 걱정도 많이 했기에 비만 안와도 다행이다 했죠.

바다보며 마신 우도땅콩라떼와 요천수염커피!! 두가지 모두 이색적이기도 했고 맛도 좋았습니다.

특히 우도땅콩라떼는 고소한 맛이 good!! 꿈남편도 맘에 들었던지 자꾸 뺏어마셔서... 제가 째려봤어요 ㅋㅋ

3가지나 주문한 베이커리!! 모두 맛이 좋았는데 전체적으로 단맛이 좀 있는 편이더라구요.

그 중에서도 한라봉 타르트는 약간 더 달았는데 음료도 조금씩 달달함이 있어서,

디저트 위주의 카페나들이를 하신다면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시면 더 좋을 거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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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마시고 디저트 먹으며 카페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 후엔

바로 앞바다로 나가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이곳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카페 앞 쪽으로 #한담해안산책로 가 있어서였는데,

하이엔드제주 외에도 산책로 앞으로 카페들이 많이 있었답니다.

 

 

 

  

 

  

 

멘도롱또똣 촬영지인 봄날카페도 근처에 있었는데 발견하고 좀 아쉽?기도 했어요.

사실 봄날카페는 진작부터 꼭 한번 가보고 싶다 했거든요.

급하게 검색하다보니 하이엔드제주를 갔는데 그래도 뭐!! 하이엔드 제주도 좋았답니다.

봄날 카페야 다음에 또 가면 되죠 그죠? ㅋㅋ 그리고 봄날카페 옆쪽으로 카약을 타는 곳도 있었는데 저희는 패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듯 꾸물꾸물했거든요. 실제로도 얼마 지나지 않아 비가 내려 안타길 잘했다 싶었어요.

 

 

 

 

 

 

  

 

불어오는 바다바람. 좋구나! 좋아!

근데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온전히 바람을 느낄 수 없어 그게 아쉬웠습니다.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잠깐 벗고 제주도 바다 바람을 느꼈지만 자유롭지 못함에 좀 많이 속상했네요.

 

  

 

 

 

 

 

 

결국 비가 내려 벚꽃우산을 펼쳤습니다. 챙겨오긴 했어도 펼치지 않기를 바랬는데.. 흠.. ㅋㅋ

우리 잇님들 여행 포스팅보면.. 날씨가 그렇게나 좋던데... 왜 저희만 가면.. 이러는지.. 흑흑.. ㅠㅁㅠ

정말 정말.... 우리 갈때 날씨가 내내 좀 좋기를 늘 기도하고 기도하는데

그 기도가 늘 소용이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번 기도해봅니다. 제발 날씨야 부탁해!!!

 

 

 

↑ ↑ ↑ https://youtu.be/hRNUuU4Z9m8 제주도 한담해안산책로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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