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별내 맛집> TEPPAN HOUSE/테판하우스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남양주 별내 맛집, 철판요리전문점 TEPPAN HOUSE/테판하우스 이야기 함께해요.

이사 준비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냈던 비너스언니.

그런 언니를 위해 출동했던 곳인데요.

처음부터 이곳을 가려고 했던 건 아니고 우연히 발견하고 출동했답니다.

  

  

내부는 철판이 있는 테이블이 4개 있어요.

저희가 갔을땐 2곳이 남아 있었는데,

주말 등엔 아무래도 예약을 하는 게 좋을거 같더라구요.

인원을 말하고 기다리면,

기본세팅 후 자리에 안내해 주신답니다.

  

  

저희는 런치특선을 주문했고

웰치스 음료 하나를 추가했어요. 

철판요리 메뉴들이 세팅동안,

오늘의 스프와 그린 샐러드가 나옵니다.

배가 엄청 고팠는데 따뜻한 스프를 먹으니 속이 편안해지더라구요!!

흠... 무슨 스프였더라.. 광장히 맛있었는데 ㅋㅋ 무슨 스프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비너스 언니에게 기억나는지 물어봤는데.. 안 난다고 ㅋㅋ 그냥 맛있었다고 ㅋㅋㅋㅋ 으하하하하

샐러드도 싱그럽고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그렇게 입가심을 하고 있음 철판요리가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철판에 올려지는 건 계절야채구이!!

양파와 단호박, 버섯베이컨 말이 등등,

정말 맛있게 구워진 야채들.

비너스 언니는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답니다. ㅋㅋ

조금 초딩 입맛인데, ㅋㅋ 맛있다면서 먹방을 하더라구요.

앙파는 깨를 듬뿍 뿌려 좀더 익혀주셨고,

그 사이 관자랑 중하가 철판으로 올라갔어요.

첫번째 불쇼!!! 오오오오!!!! 이런 불쇼 넘 멋져요!!!! 꺄아아아아아!!!!!

저는 오키나와 여행에서 철판요리를 처음 먹어봤었거든요.

그때는 정신도 없었고, 맛도 생각보다는 별루여서,

또 이런 불쇼도 제대로 못 봤구요. 여튼 그곳에서보다 넘넘 좋았던,

새우는 늘 맛있잖아요!!!!!!

관자도 그런데 철판에 구우니 더더!!! 맛있더라구요!!! 진짜 꿀맛!!!!

저는 블로그한다고 사진찍느냐고 조금씩 늦게 먹었는데

그때마다 비너스 언니며 철판요리를 해주시는 셰프님께서도 식으면 맛이 덜하다고 언넝 먹으라고 ㅋㅋ

좀 늦게 먹어도 맛있었어요!!!!

다음 철판에 올려진.. 이건 뭘까요? ㅋㅋ

짜짠!!! 마늘이랍니다. 마늘을 정말 얇게 해서 구워주시는데

꼭 벚꽃잎 같지 않나요??

제가 벚꽃잎 같다고 말씀드리니 ㅋ 표현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ㅋ

뒤이어,

버섯이랑 안심스테이크가 올려지고

​

두번째 불쇼!!!!!

불쇼를 보고 있으니 조카들 생각이 나더라구요.

진짜 신기해하면 좋아라할거 같은데.

흠 또 생각해보니 무서워할거 같기도 하지만요 ㅋㅋ

스테이크가 구워지고

버섯이랑 또 같이 구워지고,

얇은 마늘까지 잘 구워져서, 먹방 먹방.

정말 맛있었던 스테이크.

부드럽기도 했고ㅡ, 바로 구워먹으니 최최고!!!

접시에 녹차소금도 주신답니다.

여기에 고기를 찍어먹어도 맛있구요.

소스에 찍어먹어도 맛있었어요. 마늘이랑 함께해서도 냠냠.

소스는 3가지가 있는데, 어떤 걸 찍어먹으면 맛있는지 알려주신답니다.

소스에 먹어도 좋은데 저는 대부분 그냥 먹었어요 본연의 맛이 참 좋다고 할까요?

숙주 볶음까지 해주신 후엔,

셰프님은 잠시 들어가신답니다.

그 사이 스테이크도 좀더 여유롭게 즐기고 미처 못 먹었던 야채들도 먹었어요.

그리고 다시 나오셔서는 달걀쇼!! ㅋㅋㅋ

빙빙 돌리시다가 휙 던져서는!!!! 와!! ㅋㅋ

깨는 스마일로!!!!!

볶음밥이 넘 귀엽죠? ㅋㅋ

좀더 오래 보고 싶지만,

볶음밥의 완성을 위해서는 안뇽!! ㅋㅋ

담아주시는 것도 신기방기!! ㅋㅋ

볶음밥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볶음밥까지 먹으니 정말 배가 팡팡하니!! 든든했어요.

보는 재미는 물론, 분위기, 또 맛까지 좋았던!!!

비너스 언니와 대만족했답니다.

그런데 저 혼자 아쉬운 점은, ... 조미료통?이라고 하나요??

그거 돌려주실때... 사진 못 찍은거? ㅋㅋ

먹방할때 갑자기 시작되서.. ㅋㅋ 아쉬웠는데

다음에 또 가기로 했거든요. 그땐 꼭 찍으려구요. 음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