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일본-오키나와

일본/오키나와) 아메리칸빌리지/American Village+힐튼 오키나와 차탄리조트/Hilton Okinawa Chatan Resort

꿈모시 2017. 6. 20. 14:15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입니다.
오늘은 오키나와여행 이야기 함께해요.

 

일본/오키나와) 샤브샤브+나고파인애플파크+츄라우천연온천/Chula-U+스시&소바세트
http://ggumosi.tistory.com/302 



온천에서 여행의 피로를 날려버리고 향한 곳은 아메리칸빌리지/American Village입니다.

스타벅스 뒤로 보이는 대관람차!!!! 아메리칸 빌리지의 하이라이트죠?




대관람차의 아름다운 야경을 기다리며,

아메리칸빌리지를 돌아봤습니다.


 




쇼핑이나 맛집, 카페등이 있어 자유여행을로 갔다면 꽤 시간을 보냈을 장소인데요.

저희가 이날 밤을 보낼 힐튼 오키나와 차탄 리조트랑도 가까워서

자유여행 시 리조트에서 시간을 보내며 점심이나 저녁등을 해결하기 위해 나와도 좋을 듯했습니다.




  


물론 저희는 이곳에서 간단히 돌아보는 정도라 아쉬웠는데..

.. 대관람차의 야경도 도와주지 않던 날씨와 해질 녘까지만 있을 수 있어서

또 대관람차를 타보지 못함이.. 흠... ㅋ 더더 아쉬웠답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날씨도 도와주길, 대관람차도 꼭 타볼 수 있기를. ㅋㅋ 바래봅니다.





  


패키지 여행 중의 장점 중 하나는 여행 하는 분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건데요.

이곳의 곤약젤리가 저렴하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곤약젤리와 녹차키캣도 구입했답니다.

곤약젤리 158엔으로 6봉지를 구입했고 녹차키캣은 298엔에 구입했어요.
 



그리고 저녁을 먹었던 이온몰에서 맥주와 롤케익도 구입했답니다.


  


오키나와 한정인 츄 하이 아레로라 111엔, 보스 살살녹는 밀크티 106엔, 에비스 로부숑 224엔,

몬테 계란맛롤 494엔, TVBP 천연수 51엔, 기린 노 도코시나마 111엔입니다.



사진 속 순서는 위쪽부터 TVBP 천연수와 보스 살살녹는 밀크티.

아래쪽 맥주는 기린 노 도코시나마, 에비스 로부숑, 츄 하이 아레로라 입니다.



간단하게 쇼핑을 마치고 리조트로 돌아가기 전,

관광버스가 스벅 앞에 있기도 했고 아직 오지 않은 분들이 계셔서 커피를 구입했습니다.



오키나와 스타벅스 커피 가격도 공유합니다.

아이스 카페모카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예요.



맛은.. 뭐 한국이랑 비슷해요 ㅋㅋ

역시 힘들때 커피 마시면 당이 올라가서 힘이 나는거 같아요.



점점 더 어더워지고 이제 힐튼 오키나와 차탄리조트로!!!! gogo!!


   

  


커피마시며 얼마나 걸리려나 했는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리조트에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가이드님이 알아서 다 해주세요.




로비 분위기 좋고 확실히 메르큐르 호텔과 비교도 안될 고급스러움!!!!


룸 키와 조식 쿠폰을 받아 올라온 룸!!

사실 저희 첫날 호텔은 변경된 곳이 였답니다. 나름 만족하긴했지만 아무래도 살짝 아쉬웠는데요.

여행사에서도 그 부분이 신경을 쓰였는지 힐튼 오키나와 차탄리조트를 가든뷰에서 오션뷰로 변경해줬답니다. 야호!!!

또 이런 맛이 있어야죠?? ㅋㅋ





침대도 크고, 캐리어를 바닥에 열어둬도 넉넉한 ㅋㅋㅋㅋ룸 사이즈, 아주 좋아요!!!


일본 호텔들은 대체적으로 좀 좁다고 하는데 힐튼은

어느 호텔이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욕실도 당연히 넉넉한 사이즈.

세면대 위에 샴푸, 린스등이 있고 수건도 많이 준비 되여 있었습니다.

   

 

욕조있는 것도 넘 좋구.

샤워가운이며 슬리퍼는 물론 금고도 있었어요



  

냉장고도 뭐가 많이 들어 있었는데.. ㅋ 건들이지 않는 걸로 ㅋㅋ

커피포트며 컵등도 잘 준비되여 있었습니다.


대충 룸을 둘러보고 샤워 후엔, 테라스에서 꿈남편과 시간을 보냈어요.

오키나와에서의 마지막 밤을 그냥 보낼 순 없잖아요!!!

2박 3일 정말 짧긴하더라구요. 아쉬워라!ㅋ




테라스에서 바라본 힐튼 오키나와 차탄리조트/Hilton Okinawa Chatan Resort입니다.

저희는 수영장을 이용하지 못했는데 실외는 8시 이후부터 이용이 어렵고

실내는 10시까지 였던 걸로 기억해요.(이건 확실하지 않으니 가실 분들은 미리 꼭 체크하고 가세요.)

실내 수영장은 포스팅 용 사진 찍으려 가려다가 귀찮아서 패스!!



여튼 나름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꿈남편과 시간을 보냈습니다.


먼저 꺼내온 건 몬테 계란맛롤과 보스 살살녹는 밀크티, 오키나와 한정인 츄 하이 아레로라.


몬테 계란맛롤 그냥 눈에 보이는 걸 사왔는데!!!

보들보들 정말 맛있었습니다. 진한 계란맛이며 크림도 달달하니

저에게는 최고의 디저트가 됐고 꿈남편에겐 좋은 안주가 됐네요 ㅋㅋ


꿈남편은 이어서 기린 노 도코시나마를 마시고

저는 밀크티를 계속 마셨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빠져버린 밀크티 사랑 ㅋㅋ


맥주의 마지막은 에비스 로부숑. 이곳에서 꽤 비싼 맥주인데요 ㅋㅋ

꿈남편은 이게 좀 아쉬웠다고하더라구요. 다른 맥주보다 비싼거에 비해서 말이죠.

그리고 유키시오 후와와 입니다. 이걸 사기위해 아메리칸빌리지에서도 찾아다곤 하다가

힐튼에서 발견하고 사서 올라왔습니다.


저희는 힐튼에 도착해서 방에 짐만두고 야외 수영장쪽에 갔었답니다.

수영은 못해도 사진도 찍고 하려구요 근데 아예 출입금지. ㅠㅠ

그러다 발견한 ㅋㅋ 기념품 샵!! 제가 또 그냥 지나칠리 없죠??



나하국제거리에서 비슷한 파우치를 봤었는데 그냥 지나쳤었죠?

이곳에서 구입했습니다. ㅋ 츄라우미에서도 아니고 ㅋㅋ 미처 사지 못한 걸 이곳에서 샀네요.




이니셜 타올 손수건도 샀답니다. ㅋ

손수건은 종류가 두종류였는데 생각해보니 파우치를 수족관 모양으로 샀으니

손수건을 다른 스타일로 살껄... 돌아와서 생각을 했지 뭐예요 ㅋㅋ 그래도 맘에 들고 좋아요.


  


금액도 공유할께요. 이니셜 타올 손수건은 756엔, 파우치는 972엔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영수증이 유키시오 후와와 360엔.



너무나 기대했던 요녀석!! 근데 저희가 사올 때.. 망고맛으로 사왔답니다. ㅠㅠ

오리지널이 맛있다는거 같았는데.. 생각보다 너무너무 달고.. 해서 먹는데 고생을 했어요.

감히 말씀드리고 싶은건.. 사실분은 하나만 사서 드셔보시고 추가 구입하시길.

저희도 일단 하나만 사자 했는데 잘 했다 했습니다. ㅋㅋ


오키나와 둘째 날 여행 하며 구입한 것들.



  
 

츄라우미 수족관 포스팅 때 빠진 책갈피와 조카들 선물 금액도 함께 공유할께요.​

영수증 순서대로 책갈피 2종 모두 432엔입니다. 그리고 꿈조카들의 T는 2,376엔씩, 

조카들의 T는 같은 모양, 다른 색상으로 해서 사오려고 했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그냥 같은 걸로 사이즈만 다르게 사왔습니다.


다시 힐튼 리조트 이야기로 돌아와서 다음 날, 아침 입니다.

밤 사이에 비가 어마어마하게 내렸어요. 여행내내 꾸물꾸물했던 날씨

마지막 날은 결국 비가 왔었답니다. 흑흑..


날씨가 좋았음 더 이뻤을 테라스씬.

요즘은 오키나와 날씨가 꽤 더울텐데 저희는 좀 추워서

온천이 더 좋았지만 지금은 수영장이 더 좋을 듯하네요.


조식 먹으러 내려가서 저희 자리예요. 비가 오는 창가.


힐튼의 메뉴들을 더 많이 담아 왔음 좋았을 텐데 사람들도 넘 많고

또 살짝 늦어져서 언넝 조식을 냠냠하느냐고 많이 못 담았어요.


꿈남편의 조식.


저의 조식입니다. 제가 더 많이 담아 왔는데 결국 꿈남편이 같이 먹어줬답니다.

이후에 꿈남편은 한접시를 더 먹고 저는 팬케익을 먹고 끝.

조식도 만족했고 룸도 이뻤던 힐튼 오키나와 가시는 분들께 추천추천입니다!!

저희도 가게 된다면 이번엔 힐튼 리조트 야외 수영장에서 꼭 물놀이할거예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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