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동/카페골목 맛집> 육갑식당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친정식구들과 다녀온

방배동 카페골목 맛집, 육갑식당 이야기 함께해요.

  

육갑식당은 비너스언니와 꿈오빠의 단골집이기도 했답니다.

저희도 그 후 알게 된 후 꽤 자주 갔었는데 비너스언니네가 이사를 가면서

이번에 오랜만에 다시 출동!!



  

깔끔한 내부.

좌석들이 붙어 있는게 아니라  3~4 테이블씩 분리된지라

다른 고깃집들에 비해 조금 덜 소란스러운 육갑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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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벽 가득 싸인!!들이! 근데 흔들렸네요 ㅋㅋ

비너스 언니네가 먼저 와서 식사를 하고 있던 지라

저희도 언넝 먹고 싶은 맘에 급하게 찍다보니..... 이런 일이..

저희 자리도 미리 셋팅이 되여 있었습니다.

숯불도 들어와 있구요.

그동안 항상 육갑을 먹었기에 육갑으로 주문하고

옛날 도시락도 2개 주문했어요.

고기 주문 후 나온 샐러드, 물김치, 야채절이, 계란찜.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맛있답니다.

특히 샐러드 드레싱!! 흑임자 인거 같던데 맛나요!!

계란찜도 폭신하니 보들보들 맛나서 우리 조카 계란찜에 밥 한그릇을 뚝딱!!

꺄오 고기 등장이요!!!

소고기는 바로바로 구워 먹어야하니까 조금만 올려서,

잘 구워서 냠냠!!

맛있다 맛있다!! 음하하하하하!!!

그리고 옛날도시락.

구성은 간단해요!!! 뚜껑을 닫고 잘 흔들어서 먹음 되는데,

이건 제가 흔든.... ㅋㅋ

그리고 이건 직원분이 흔들어 준 ㅋㅋ 도시락.

역시 전문가의 도움이 ㅋㅋ 필요하겠죠??

고기에 도시락 그리고 마무리는 물냉!! ㅋㅋㅋ

시원하게 혼자 한그릇이 아닌 ㅋㅋ 꿈남편과 나눠서 냠냠했답니다. 

  

아!! 주차는 육갑식당으로 가기전에 스타벅스 건물에 하실 수 있어요.

기계식 주차장으로 육갑식당에 왔다고 얘기하고 영수증을 받아갔다가 도장을 찍어 제출하면 됩니다.

무료주차는 2시간이니 참고하세요.

  

덥다 덥다 너무 덥다 했는데 어느덧 9월이고 곧 추석이네요

이제 그럼 진짜 금방 추워지겠다 싶어요.

이렇게 더웠던 지난 날들도 기억으로 남아 또 시간은 흘러갑니다.

하루하루 더 소중하게, 오늘도 기분좋은 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