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공원 2

<단풍나들이/가을나들이> 덕수궁돌담길+정동공원+고종의길+정동전망대/다락카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덕수궁으로 다녀온 가을나들이 이야기 이어갈께요. 덕수궁 돌담길로 보이는 단풍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연이와의 데이트의 시작은 이곳이 먼저였는데요. 덕수궁돌담길 - 아하바브라카 - 정동공원 - 고종의 길 - 덕수궁 - 정동전망대 순이였습니다. 그 중 덕수궁을 먼저 포스팅 했고 아하바브라카는 다음에 포스팅 할 예정이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나머지 곳들을 함께해주세요.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정동길에 이르면 먼저 정동제일교회가 보입니다. 길을 따가라면 경희궁과도 이어지고 중간에 갈림길로 향하면 정동공원으로 갈 수 있어요. 유난히 파란 하늘! 그래서 그런지 흰 건물의 구 러시아공사관이 더욱 독보입니다. 그리고 이곳 공원에도 단풍이 물들고 있었어요. 붉은 단풍..

<덕수궁돌담길&정동길> 서울주교좌성당/경운궁 양이재+정동교회+정동공원/구러시아공사관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내려 눈 내리는 풍경을 담고자 출동했지만 결국 비로 변해 아쉬웠던 어느 날의 이야기 함께해요. 비 내리는 날씨로 하늘은 꾸물꾸물... 우산들고 카메라를 내몸보다 더 소중히 하며 ㅋㅋ 오랜만에 혼자하는 취미시간.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서울주교좌성당입니다. 시청 갈때마다 지나가며 보곤했던 곳인데 이 날은 안으로 들어갔어요. 1926년 아더 딕슨의 설계로 건축된 서울주교좌성당. 초기 성당은 설계에서 축소한 형태로 건립했다가 1996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였습니다.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덕분에 선명한 색의 성당지붕을 볼 수 있었어요. 내부도 들어가 봤습니다. 사진 찍기가 광장히 조심스러웠는데 마침 미사 시간이 아니라 딱 2장을 담아왔습니다. 발소리도 조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