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11

<인천대공원> 코스모스꽃이 피는 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 #코스모스꽃밭 이야기 함께해요. 꽤 화창한 날이였지만, 미세먼지가 말썽이였던,,, 9월의 마지막 주말. 꿈남편과 구리 코스모스 축제 가려다가 인천대공원으로 출동했습니다. 미세먼지도 미세먼지였지만 제 컨디션이 좋지 않아 가까운 곳으로 간건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꽃상태가 그닥 좋지 않아 좀 실망스러웠어요. 이미 떨어진 꽃들도 보였고 좀 듬성등성 피여있었던 꽃들 흑흑.. 지금은 아예 다 꽃잎이 떨어졌을겁니다. 7월에 장미보러 갔다가 수레국화도 봤었던 어울마당과 인천대공원에서 장수천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면 코스모스밭이 또 하나 있었는데 두 곳 다.. 영... ㅋㅋ 그나마 어울마당이 더 볼만했습니다. 사진은 꽃상태 좋은 코스모스만 골라 골..

나들이 2019.10.18

<인천대공원> 장미꽃 가득했던 어느 날, 수레국화까지 보고왔죠.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 #장미원 #수레국화밭 이야기 함께해요. 어머님댁에 딸기청 가져다 드리러갔던 날, 고씨파스타에서 맛있게 점심식사를 하고 오랜만에 어머님과 둘만의 데이트를 위해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점심 먹으러 갈때만 해도 비가 꽤 요란하게 내렸는데요. 점심 먹고 나오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날씨가 너무나 좋아 급 데이트에 나선거랍니다. 비가 그친 후 바로 찾아간 인천대공원의 장미원. 장미꽃 위로 빗방울이 너무나 신비롭게 맺혀 있었습니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사진찍으시는 분들이 인위적으로 장미꽃에 물을 뿌려뒤서 카메라에 담아본 적은 있지만 비가 그친 후에 바로 찾아간 건 처음이라, 이런 풍경이 반갑기만 했어요. 싱그러움이 가득!!! 공기도 완전 깨끗했고 ..

나들이 2019.07.29

<인천대공원> 봄을 기다리고 있었던, 지금은 벚꽃이 피였을까요?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봄을 기다리고 있었던 인천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3월 31일에 다녀왔는데요. 지금은 벚꽃 만개해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짐작해봅니다. 당시는 미리 꾸며둔 꽃화단에 꽃들이 좀 있고 몇몇 봄꽃들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었답니다. 인천대공원 수목원에 있었던 개나리? 꽃모양이 영락없는 개나리인데 만리화랍니다. 사실 저도 이번에 만리화는 처음 알았어요. 개나리와 비슷한 영춘화는 꽃잎 수로 구별을 할 수 있고 꽃 모양도 약간 차이가 있는데, 개나리와 만리화는 꽃잎 수도 같답니다. 모양도 정말 비슷해요. 차이라고 한다면 가지가 늘어지느냐 꼿꼿이 위로 향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저도 처음에 이 개나리 좀 이상하다고 ㅋ 위 이렇게 위로 올라가냐고 했는데 아래 안내판에 만..

나들이 2019.04.08

꿈모시 일상) 인천대공원+신중동 맛집/직화덮밥의집배미소+안스베이커리/구름빵+나팔꽃+스크램블에그 참치마요+피자알볼로/쉬림프&핫치킨골드피자+라쇼페 맥주잔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 동안의 일상 이야기 함께해요. 지난 여름, 자충매트(http://ggumosi.tistory.com/584)까지 구입해두곤 무더운 날씨로 텐트나들이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었답니다. 아쉽긴 했지만 워낙 더웠기에 가을에 오면 많이 출동해야지 했는데요. 진짜 신기하게도 말복이 지나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 더위가 끝나긴 하는건가 했는데!!! 이제 에어컨 커버를 씌울 준비를 해야할거 같아요. 꽤 선선해진 바람, 곧장 인천대공원으로 출동했어요. 배롱나무 꽃이 한창인 요즘이라, 그 곁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잊지 않았죠. ​ 얼마 후면, 분수를 보는 것도 내년으로 미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내리는 비로 가을이 더 가까이 올 듯도 하구요. 인천대공원 한쪽에서 발견한 백일홍..

<인천대공원> 텐트나들이/봄의 끝자락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인천대공원에서의 텐트나들이 이야기 함께해요. 부천자연생태공원만큼 나름 자주 찾아가는 인천대공원. 부천자연생태공원은 텐트를 못 치기 때문에 텐트 칠때는 인천대공원을 찾곤한답니다. 사실... 텐트나들이라곤 하지만 거의 1년에 2번 정도.. ㅋㅋ 뿐, 여튼!! 지난 봄의 끝자락, 연두빛 나뭇잎이 가득했는데, 날씨도 화장해서 나들이하기 딱 좋았어요. 집에서 준비해간 간식들. 텀블러 하나는 물이고 다른 하나는 커피를 내려 담아갔어요. 반찬통 두개는 과일이랍니다. 하나는 사과, 다른 하나는 오렌지. 그리고 수제 강정도 챙겨 갔습니다. 간식들 먹기 전에 삼각김밥으로 배를 좀 채우고, 둥글둥글 놀다가 간식들 하나씩 냠냠했어요. 저희는 매번 매점이랑 화장실이 가까운 곳..

나들이 2018.07.14

꿈모시 일상) 김치볶음밥+/나인핑거스+악녀떡볶이+인천대공원/온실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그동안의 일상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중학교 동창인, 미와 아를 만났습니다. 아는 늘... 일복이 많은데요. 이 날도 야근으로 식사는 함께 못했어요. 흑흑. 아는 나중에 합류하기로 하고 미와 둘만의 저녁식사!!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채선당으로 출동. 추워지는 날씨에 뜨근한 샤브샤브를 먹방했습니다. 채선당에서 먹방하고 엔제리너스로 이동했는데 마침 아도 도착해서 함께 커피마시고 아이스크림 먹으며 수다수다를 즐겼습니다. 오랜친구와의 만남은 언제나 즐겁고 위로가 되요♥ 친정엄마네 김치는 정말 맛있습니다. 꿀맛 꿀맛!!!!!!! 엄마 김치만 있으면 김치로하는 모든 요리가 최고의 맛!!!! 마법의 김치예요. 이제 곧 저희집도 김장을 합니다. 올해도 열심히 김장을 도우려구요. 김치 얻어..

못다한 이야기) 2017 여의도불꽃축제+목동토다이+사촌동생네+강남역맛집/장원김밥+심곡천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추석연휴.. 못다한 이야기입니다. 긴 연휴가 끝난지가... 언제인데 저는 아직도 추억 속에 살고 있는데요. ㅋㅋㅋ 이런 순간들 덕분에 또 고된 하루하루를 이겨내는 거겠죠??? 못다한 추석 이야기 첫번째는 2017년 9월 30일, 여의도 불꽃축제입니다. 작년 불꽃축제보러 갔을 때 사람이 정말 많다했는데 이번엔 더더 많았답니다. ㅋㅋㅋ 화장실도 가려면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했으니까요. 간이화장실을 많이 설치됐음에도 워낙 인원이 많다보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작년엔 빈둥빈둥 여유롭게 가서 고생하며 봤다면 이번엔 일찍 가서 고생한만큼 편히 앉아서 불꽃축제를 즐겼답니다. 사실 작년에 사진이 너무 아쉬워서 내년에 일찍가볼까 아님 말까 고민하던 차에 꿈조카가 불꽃..

<인천대공원> 연휴마지막날 휴식+<인천 아라마루전망대>무지개스카이워크와 밤드라이브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지난 추석연휴 마지막 날, 꿈남편과 함께 출동했던 인천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인천대공원은 저희 부부가 나들이로 자주 가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포스팅도 여러번 했는데요. 이번엔 처음으로 텐트를 가져가 여유를 즐겼답니다. 저희부부는 캠핑이랑은 아주아주 거리가 멀답니다. 꿈남편이 별로 좋아라하지 않거든요. ㅋㅋㅋ 그래서 텐트도 전혀 전혀 구입할 생각이 없었는데요. 지난 불꽃축제때 조카가 꼭 보고 싶다고해서 저희가 일찍 가서 자리를 잡아두기 위해 급 구매를 하게 됐답니다. 근데 정작... 그때는 사용 못했고... (고민 끝에 가져가지 않았거든요 ㅋㅋ) 이대로 있다가는 텐트는 사두고 펼칠일이 없겠다 싶어서 텐트 펼치려고 인천대공원에 출동했답니다. ​ 저희가 구입..

나들이 2017.11.08

<인천대공원>푸르른날,어린이동물원도 함께

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5월의 어느 날, 꿈남편과 어머님 모시고 다녀온 인천대공원 이야기 함께해요. 구월동 마초쉐프(http://ggumosi.tistory.com/256에서 먹방하고 태이니테이블(http://ggumosi.tistory.com/297) 갔던 날, 계획에 없었지만 날씨가 너무나 좋아 급 인천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정문쪽주차장은 자리가 없을까해서 동문으로 향했는데 다행히 동문은 여유가 있었습니다. 물론 약간 기다렸지만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았어요. 당시엔 피지 않았던 양귀비와 수레국화.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 만개 후에 졌을거 같네요. 피였을때 가고 싶었는데 올해는 양귀비와 수레국화를 잘 담지 못했습니다. ​ 철쭉이 만개해 참 이뻤던 시기. 매년 모든 꽃..

나들이 2017.07.20

<인천대공원의 겨울> 그 겨울, 눈속을 걷다

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요즘, 눈이 내린 후라 빙판길로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다가오는 설연휴에도 눈 소식이 있더라구요. 눈이 내리면 길도 미끄럽고 불편하기도 하지만 내릴때 만큼은 그때 만큼은 ㅋㅋ 정말 아름다운거 같아요. ​ 지난 토요일, 꿈남편과 오랜만에 데이트 겸 식사하러 나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펑펑.. 눈이 내렸습니다. 얼마 전에도 눈이 내렸기에 여기저기 하얀길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또 다시 눈이... 눈소식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많이 내리는 눈에 그냥 집에 가기엔 아쉽기만 했답니다. 그러다 돌아가는 방향으로 인천대공원이 있음을 생각해내곤 바로 출동했어요. ​ 새하얀 눈이 가득했던 인천대공원. 그 길. 나뭇잎이 외로워 보이기도 했는데, 짜잔!! 그래..

나들이 2017.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