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는 모래시계,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익선동 데이트 이야기 이어갈께요. 르블란서(http://ggumosi.tistory.com/456)에서 즐거운 식사 후 익선동에 유명 카페로 향했습니다. 그런데ㅡ, 만석에 웨이팅까지.. 익선동 카페들의 인기를 제대로 실감했어요. 두 곳의 유명 카페에서.... 자리를 못잡으니 이대로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냥 돌아다니다 여유로운 카페로 가자 했어요. 그리고 찾아가게 된 곳이 GALLERY TEA & BAR graang/그랑이에요. 외부에서부터 한옥카페 분위기가 물씬나죠? 익선동은 한옥을 개조한 곳이 흔하지만 그랑은 특히나 한옥 분위기가 많이 났던 곳이였다고 할까요?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앉을까 말까 고민을 했던 툇마루자리. 너무나 탐났는데 구석자리를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