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모시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마지막 밤을 보낸 터닝포인트 펜션이야기 함께해요. 제주도에서의 셋째 날, 원래 일정은 오전에 한라산에 갔다가 오후엔 펜션 앞 바다에서 수영을 하는 일정이였답니다. 그런데 비가 와서 한라산은 안녕~ (사실 엄마가 힘들어하셔서 비가 안 와도 못 갔을겁니다. ㅋㅋ). 대신 아쿠아플라넷(http://ggumosi.tistory.com/385)에 갔다가 펜션으로 들어왔는데요. 우산을 사자마자 그쳤던 비가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였던 건 전 날, 중문색달해변에서 해수욕을 했다는 거, 안 그랬음 한여름 제주도여행에서 해수욕이 그냥 날아갈 뻔했답니다. 터닝포인트에서 본 주차장 모습. 앞으로 보이는 건물은 다른 리조트 건물이에요. 저희가 머물렀던 동관 4호입니다...